책관련 이야기는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쓰는 편이 낫겠다.
지나면 무슨 책을 읽었는지 조차 기억이 없으며,
읽고 나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어떻게 읽었는지,
무슨 느낌이었는지 조차 기억이 없다는 그것도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으니 말이다.
먼저 주변을 보니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 황준 씀
오디오 초보자를 위한 글이라고는 하나,
오디오 전문가를 위한 글과 같다.
내용은
오디오에 대한 단상,
오디오에 대한 평가,
오디오에 대한 준비,업글,.. 등
간단히 수필처럼 읽고, 나중에 오디오를 참조하는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도 같다.
초보자에겐 생각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못한다.
왜냐면, 너무 많은 기기, 너무 비싼 기기 등 형편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이리라.
책 구입일을 확인해 보니 2009.03.24이다.
오디오 장만을 위해 준비했으나,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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