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다가포1 어릴 적 쓰던 말들이 생각난다... (언어사용지역 : 전북 익산지역) 7,80년대에 쓰던 말인데 지금을 잘 모르겠다. ?? 더 세월이 흐르면 사라져버릴 것 같아 정리해두기로 했다. ------------------------------------------------------------------------------ 2013.03.13 으멍하다, 으뭉하다, 으멍스럽다. 으뭉스럽다. 의뭉스럽다. 겉보기에 어리석은 것 같으나 속은 엉큼하다. 예문) 그 놈 참 으멍한 놈이야. 모르는 척 하면서도 다 알고 있어. 보고리 채다 : 속 썩이다. 보고리 : 속 썩이는 놈. --> 좆보고리. 수리미 : 말린 오징어 (일본말로는 으깬 어육) 뚱내미 : 좀 못난 아이를 이르는 말인데, 뒤통수가 나온 아이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시얌, 샴 : 샘.. 201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