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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생활

책을 읽다. -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

by 미사사 고라쿠 2010. 2. 6.

책관련 이야기는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쓰는 편이 낫겠다.

 

지나면 무슨 책을 읽었는지 조차 기억이 없으며,

읽고 나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어떻게 읽었는지,

무슨 느낌이었는지 조차 기억이 없다는 그것도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으니 말이다.

 

먼저 주변을 보니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 황준 씀

오디오 초보자를 위한 글이라고는 하나,

오디오 전문가를 위한 글과 같다.

내용은

오디오에 대한 단상,

오디오에 대한 평가,

오디오에 대한 준비,업글,.. 등

 

간단히 수필처럼 읽고, 나중에 오디오를 참조하는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도 같다.

초보자에겐 생각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못한다.

왜냐면, 너무 많은 기기, 너무 비싼 기기 등 형편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이리라.

 

책 구입일을 확인해 보니 2009.03.24이다.

오디오 장만을 위해 준비했으나,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