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생활99 주말 농장에서... 주말 농장에서 재배한 야채들.... 그런데 옥수수는 영글지도 않은 것을 따는 바람에 하나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따기 전에 옆을 뜯어서 영글었는지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이제 곧 빨갛게 색이 변할 꽈리.. 색이 이렇듯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렌즈탓이다. 내가 갖고 있는 105mm는 선명한데, 맨위사진은 .. 2010. 7. 28. 삼을 심은지 벌써 두어달이 되었다.... 이렇게 벌써 열매가 달린놈도 있다. 꽃,열매 모두 다 따 내야 한다. 뿌리로의 집중을 위해... 이 녀석은 취다. 그래서 취나물을 싸 먹어 보았는데, 그닥..... 산을 가꾸는 것은 참 힘드는 일 같다. 나무들이 무분별하게 자라는 통에 벌목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아직 벌목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일단.. 2010. 6. 30. 주말 농장에서.. 지난달 초와 말에 심은 고추, 가지, 수박, 오이, 호박, 옥수수,,,, 등이 잘 자라고 있었다. 스님께서 지주대에 노끈을 감아 주셨다. 가지는 곁순을 잘못 잘라서 스님한테 혼이 났다. 많은 채소들은 대부분 곁순을 잘라 줘야 한다. 너무 많이 곁순이 자라나면, 전체적인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 2010. 6. 16. 구슬붕이 같이 생긴 꽃.. 너른 초지에 이렇게 양지꽃과 함께 피어 있다. 그곳의 산하 역시 비슷했다. 2010. 5. 13. 족두리풀 2010. 4. 29. 현호색... 강원도 횡성에 갔다. 거래처인 공무원이 한우를 사준다해서 .... 그곳에서 찍은 현호색 사진들이다...... 위와 같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2010. 4. 29. 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4월 중순경 야산과 밭에 흔히 볼 수 있다. 2010. 4. 29. 현호색 2010. 4. 20. 괭이눈 그러고 보면 꽃잎의 생긴 모양이 괭이의 눈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개심사 올라가는 계곡에서 찍었다. 2010. 4. 20. 보춘화=산란=춘란을 바라보다. 山蘭을 찍었다. 報春花(보춘화)라고도 부르는 춘란(春蘭)이다. 춘란은 난초과의 상록이며, 여러해살이 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기 때문에 많은 시련을 겪는 것 같다. 배고픈 산토끼가 그냥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이다. 잎이 없어도 이렇게 꽃을 밀어 올린다. 2010. 4. 14. 시제 지내던 날 묘소 주변에서 산자고를 찍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양지바른 풀밭에 잘 자라기 때문에 유난히 봉분 묘지 주변에 많은 것 같다.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맘에 들게 찍지 못했다. 여러 어른들의 눈총도 좀 있고해서... 넌 뭐하러 온 놈이야...??? 하시는 거 같으니. 2010. 4. 14. 복수초의 눈과 봄 눈온다음날 가보니 묻혀서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도 한송이가 보이길래... 아래 꽃들은 봄햇살이 내리쬘때 찍었다. 꽃이 참 이쁘다. 특이한 것은 꽃잎의 색이 노란 형광색이란 것이다. 2010. 3. 17. 살구꽃이 피다 모든 살구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몇몇은 벌써 꽃을 피웠다. 벚꽃보다 상당히 일찍 꽃이 핀다. 벚꽃과 구별이 어렵지만, 대략보면 꽃술이 벚꽃보다 훨씬 큰것같다. 그리고, 꽃받침이 뒤로 벌려진다. 꽃사진 찍는 팁하나. 꽃사진 찍을 때, 심도의 문제가 생긴다. 심도를 깊게하여 꽃술과 꽃잎 전부 촛점.. 2010. 3. 17. 복수초를 찍고, 리터치를 해 보다. 사진을 찍고 보니 약간 뿌연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공기중에 많은 개스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에 약간의 콘트라스트(contrast, 대비)를 주어 봤다. 위 사진은 큰 사이즈로 사진을 찍고, 자르기를 통해 주변을 잘라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꽃가루까지.. 2010. 3. 11. 쥐눈이 콩이 자라고 있다 2월 4일경에 사무실에 심었던 쥐눈이 콩이다. 서리태 떡잎을 가르고 그 사이로 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어떤 식물은 떡잎이 잎이 되던데, 쥐눈이 콩은 아니다. 얼마나 잘 자랄 수 있을까? 사실 이 사진은 2월 16일 사진이다. 어제 보니 주말사이 잎이 조금 말라 있다. 물을 적게 주어서 그런가 하고 물을 조.. 2010. 2.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