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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iding

삼막사에 오르다.

by 미사사 고라쿠 2009. 10. 8.

작년에 삼막사에 오르다가

힘들어 도중에 포기한 적이 있다.

 

이번에 틀림없이 오르리라.

 

방법은 하나, 천천히 오르는 것

약한 경사를 만나도 천천히 가면서 힘을 비축하는 것.

 

한번도 쉬지 않고 올라가야 인정을 받는다.

 

 

 

 

인증샷.

 

한번도 쉬지 않고 편안히 올라왔다.

사실 이정돈 이제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닫는다.

작년보다 힘이 늘었기도 하거니와

방법도 많이 터득한 탓이리라.....

 

업힐의 기쁨은 터질듯한 심장에서 나온다.

다운힐의 기쁨은 물론 속도감이다. 내려올땐 약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시속 32km 정도로 거의 떨어지듯 내려온다. 긴장감과 속도감...

 

역시 산뽕이 최고다.... 라이딩은 업힐 클라이밍이 최고인것 같다...

 

삼막사는 안양 석수역에서 가까우며, 관악산의 한 자락이다.

높이는 약 480m, 초입부터 거리는 약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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