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일을 돕기 위해
고향 익산에 갔다.
간 김에 그곳의 만경강을 다시 찾았다.
벚나무가 훨씬 더 커 보이고
제방길이 더욱 멋져 보였다.
셀카 신공을 발휘해 보았다.
들녘은 이렇듯 황금물결....
만경강 물이 보인다.
이곳을 김제 청하 신창리
이곳을 분기점으로 다시 돌아 오면 만경강 주변을 한바퀴 도는 것이다.
이렇게 들녘이 누런 것은
보리가 익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예전처럼 보리를 많이 심는다.
경제성이 있는가 보다.
봄에는 소먹이 사료용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이딩 거리 : 대략 48km, 소요시간 : 2시간
자전거 가방속에 보관중인 나의 잔차 천둥이.
ktx 승무원이 싣는 것을 도와준다.
ktx 열차 사이에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칸 사이 몇군데 수유공간 등을 빼고 전부 있다.
타인에게도 많은 지장이 되지 않아 나는 항상 이렇게 자전거를 갖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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