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오후에 만경강에 다시 가 보았다.
봄의 만경강과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느낌은 어떨까?
가는 길은 곧 익어가는 나락들....
도착하니 화려함보단 아늑함이 느껴진다.
시간이 부족해 다 둘러보진 못했으나, 기분은 최고이다.
오는 길에 기찻길을 보았다.
이 기찻길이 군산 --> 하구둑 --> 장항으로 이어진다.
다시말해 익산에서 기차를 타고 장항,서천,대천등 장항선을 갈아타지 않고 이용가능하다.
추석에 익산에서 서천 시장에 회먹으로 갔는데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MTB Ri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당역 <--> 속초 왕복 라이딩 (0) | 2010.06.07 |
---|---|
익산 만경강가를 다녀오다 (0) | 2010.05.31 |
자출을 계속하다 (0) | 2010.05.13 |
주말 라이딩, 곡릉천변을 달리다. (0) | 2010.03.05 |
삼막사에 오르다. (0) | 2009.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