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해담마을로 캠피을 떠났다.
첨엔 사이트가 별로없었는데, 토요일이되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찼다.
이건 나의 사이트.
바로옆은 이렇게 계곡이 흐른다.
이 숯불로 난 만난걸 구워먹었다.
고기는 목살, 두께는 약 1.5cm 정도, 이렇게 해야 연기가 나지 않고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다.
숯은 꼭 준비해야 한다. 참숯으로. 인터넷 주문하면 좋을 걸 구할 수 있다. 내가 이용하는 곳은 참숯가게.
화로역시 비싼 것은 2,30여만원 하는데 그럴것 까진 없고, 이정도면 불편함이 없다.약 3만원
비가 많이 오기 전에는 이렇게 견지낚시를 했다.
견지는 미리 준비하면 2천원정도, 이곳에서 4천원에 샀다.
그래도 여러마리 피래미를 잡았다. 참 재밌다.
어항은 물살이 세서 잘 되지 않았다.
뗏목타기, 참 재밌다.
수륙양용차, 꼭 타봐라.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저녁부터 비가 맣이와서 이렇듯 계곡이 불어나 있다.
새끼꼬기 체험. 막내가 진지하게 했는데도 잘안됐다는...
은어잡이 체험, 별것있겠나 싶었는데 잡는데도 재밌고, 이렇게 구워 먹는 은어는 참 별미였다.
해담마을 캠핑장 괜찮다. 단지
노래자랑을 했는데, 지역마을 노래자랑겸 춤판이었는데 거의 주민용이었다. 그렇다면, 축제(?)기간이 끝나고 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많이 시끄럽고 애들이 보기에 그닥 좋아뵈지 않았으므로.... 여하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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