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58 말조개를 구워 먹다. 고향집 부모님께서 주변 똘(농수로?)에서 잡았다며, 말조개를 보내 주셨다. 내가 그간 봐온 유일한 민물조개이다. 어렸을 적에 본적이 있으나 그후 멸종된 줄 알았던 조개가 주먹보다 크게 서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주변 생태 환경이 좋아진 것인가 보다... 받아 보고 놀랬다. 너무 기뻤다. 이제 .. 2010. 11. 29. 거제도 학동해수욕장에서... 2010. 7. 30. 우리 막내 녀석... 농장에서 흙장난을 치다가 찍은 사진. 2010. 7. 1. 양수리에서 산삼을 심다 20100404 날씨 너무 좋음 양수리 야산에서 산삼을 심었다. 마치 화전을 일구듯이 손바닥 밭뙤기를 만들고 2년근 인삼을 심었다. 잘 커야 할텐데... 3년 후면 먹을 수 있다는데.... 물론 장뇌삼이 되는 것이다. 2년근 인삼 심은 자리, 나중에 위치라도 알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2010. 4. 14. 강화도에서 하루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근처 펜션 동명헌 한옥집이다. 그닥 불편하진 않았다. 바로 아래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그곳에 목단 난로도 피워주고 해서 고기도 구워먹기에 춥지 않았다. 여느 페션처럼 깨끗하진 않았으나, 불편함 또한 없이 보냈다. 방도 따뜻하고. 바로 앞에 나가보니 이.. 2010. 1. 28. 파주 주말농장에서... 지난주 파주 통일동산 옆에 있는 주말농장에 다녀왔다. 그날은 날씨가 그래도 선명한 편이었다. 철새들이 많이 날아올 것 같아 200mm 망원 렌즈를 준비했었다. 그런데, 북녘산하가 아주 가까이 보이기에 찍어봤다. 바로 앞이 자유로 이고 그 너머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부근의 임진강이다. 그 너머.. 2009. 12. 31. 도토리거위벌레에 대해.. 요즘 산에 다니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몇년전 부터 보아오긴 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 심하게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산이 아니라도 참나무가 있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몇년전에 북한산 매표원 아저씨가 청설모가 그렇게 자른다고 하길래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렇게 날카롭게 자를 수 없기 때문.. 2009. 9. 14. 서오릉 가족 나들이 2009. 9. 6. 서오릉 나들이 서오릉에 가기로 했다. 집을 나서다 보니 집앞에 이렇게 해바라기가... 전부 해를 바라보고 있다. 농협대 옆에는 서삼릉이 있다. 이곳은 西五릉. 언덕의 아래 부분은 이렇듯 습한 곳이 많아서 물봉선, 고마리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릉으로 가는 길, 왼쪽길은 神道, 오른쪽 길은 御道이다. 이렇듯 많.. 2009. 9. 6. 서오릉 나들이 2009. 9. 6. 위장술의 대가-나방 아침에 일어나 보니 타프 위에 이런 것들이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래 녀셕도 분명 나무조각이었는데 한참있더니.. 움직이기 시작... 2009. 8. 31. 둘째와 일산-통일동산 라이딩(09.08.08) 둘째 녀석과 함께 통일동산을 다녀왔다. 녀석은 두번째다. 그래서 그런지 힘든기색이 별로 없다. 자유로 휴게소이다. 이곳은 파주출판단지옆에 있는 휴게소인데 라이더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곡릉천 다리 곡릉천이다. 한강의 지류인데 파주지역을 흐른다. 그런데 이렇듯 무시무시한 철조망에 둘러 쌓여 있다. 가끔 tv에 나오는 비무장지대와 같다. 왜 이렇게 해놓았느냐는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참 곤란하다. 이렇게 하면 간첩이나 공비가 못들어 오는 것인지. 아님 전쟁을 대비한 것인지... 잘 분간도 않간다. 혹 반공의식 고취를 위한 전시용은 아닌지.......... 꼭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인지....... 바로 옆에 꽤나 너른 들판이 보인다. 너머에 보이는 곳이 오두산 통일전망대 옆이다. 2009. 8. 19. 막내와 원능 친환경 사업소 라이딩하기 심심하여 막녀녀석을 데리고 자출길에 있는 원능친환경사업소에 가기 위해 나섰다. 호수공원 뒷길이다. 차가 많지 않아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이다. 달리면서 찍어 본 것이다. 드뎌 사업소 도착. 막내가 타는 자전거. 옆집 형아가 준 것이다. 기존 녀석이 쓰던 것은 작고 무겁고 한데, 이것은 훨씬 .. 2009. 8. 19. 대포항,낙산사,낙산해수욕장. 우린 이곳 해담마을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속초로 놀러다녔다. 이곳 속초까지는 약 25분 이내면 충분하다. 대포항, 이곳에서 오징어회를 먹었다. 만원에 배부르게... 조개를 사다 구워먹었는데, 맛도없고,양도 적었다. 떡조개(?) 익혀보니 먹을 게 없었다. 낙산사도 가 보았다. 역시 공사판이었다. 원통보.. 2009. 8. 6.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의 캠핑 아이들과 해담마을로 캠피을 떠났다. 첨엔 사이트가 별로없었는데, 토요일이되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찼다. 이건 나의 사이트. 바로옆은 이렇게 계곡이 흐른다. 이 숯불로 난 만난걸 구워먹었다. 고기는 목살, 두께는 약 1.5cm 정도, 이렇게 해야 연기가 나지 않고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다. 숯은 .. 2009. 8.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