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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생활

골프장에서의 Strategy - management

by 미사사 고라쿠 2017. 8. 8.

어느 경우에도 그린을 놓치는 것 보다

온그린이 됐을 때가 파를 할 확률이 높다.


Three Putting 을 하더라도 온그린이 낫다.

(어프로치 뒷땅, 어프로치 후 쓰리펏 이런 경우들을 생각해 보라)


그린주변에서 퍼팅이 가능하다면 퍼터를 들어라


티박스에 오를 즈음 캐디의 말에 집중해라.

캐디는 다음을 말을 한다.

거리는 000 m 입니다.

좌, 우그린 입니다.

앞중뒷 핀입니다. (티샷이후 깃발 색깔을 보고 판단해라.R=앞핀,W=중핀,Y=뒷핀)

슬라이스 홀입니다.

벙커까지는 거리가 얼마입니다.

벙커는 넘기는데는 거리가 얼마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나무 두그루를 겨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은 오비 지역입니다.

좌측은 해져드 지역입니다.


위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이 홀의 전체적인 공략법을 머리 속에 그려야 한다.


캐디가 말하길. 해저드를 넘기는데 140m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경우 캐리( 볼이 날아서 간 거리)로 140m를 계산해야 한다.

7번 아이언의 거리가 140m 일 경우, 7번을 들면 안된다.

캐리로 140m 날릴 수 있는 아이언을 잡아야 한다.


  • 드라이버 티 샷 : 비거리 보다는 페어웨이 안착이 목표다


거리보다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즉, 내가 공을 날려 보낼 수 있는 거리의 80%정도만 보낸다하는 느낌을 친다.

      • 거리는 많이 났는데, 오비
      • 거리는 많이 났는데, 러프
      • 거리는 많이 났는데, 셋컷 트러블 샷

이런 경우를 생각한다면 페어웨이를 지켜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골프장에는 힘껏 쳐 볼 수 있는 홀이 한두개는 꼭 있다. 컨디션이 좋다면 그때 맘껏 쳐 보는 것이 좋다)


참고) 롱기 홀 : 페어웨이가 나란하고, 넓은 홀, 보통 이런 홀을 롱기홀이라 한다. 단체팀일 경우 롱기스트를 뽑는 홀

  니어 홀 : 니어 보기 좋은 홀, 단체팀을 경우 니어리스트를 뽑는 홀


벙커를 피해라 : 벙커 까지의 거리를 파악하여 나의 드라이버 거리상 위험하다면 벙커를 피할 수 있는 방향을 노린다.

오비를 피해라 : 오비말뚝이 좌우 어느 쪽에 있는지 파악하여 말뚝 없는 쪽으로 겨냥한다

슬라이스 홀인지 여부를 파악해라. : 시각적으로 슬라이스를 유도하는 홀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참고) 슬라이스 홀 :

많은 사람들이 슬라이스를 내는 홀을 말하는데,

      • 티잉그라운드가 평평하지 않고 약간 발보다 낮거나
      • 티박스가 약간 우측을 보게 만들어 놓거나,
      • 티마크를 약간 기울게 꽂아 놓거나
      • 티잉그라운드가 평평하지 않고 약간 발보다 낮거나
      • 페어웨이를 바라볼때 오른쪽인 중앙인것처럼 보인다거나
      • 바람이 주로 슬라이스 바람이 분다거나
      • 하는 그런 성향이 있는 홀을 말한다.



  • 세컨 샷 : 핀 위치에 관계 없이 그린 중앙을 노려라
    • 앞핀 --> 그린 중앙을 노린다 --> 한 클럽 길게 잡는다.

한클럽 길게 잡으므로써, 보다 가벼운 샷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 거리가 나면 10발자국 오버, 짧으면 홀 주변, 어쨌든 온그린이지 않은가..

행여 그린 앞에 벙커라도 있다면 더욱이 그렇다.

    • 중핀 --> 그린 뒷편을 노린다 --> 한클럽 길게 잡는다 --> 제 거리던 짧던 온그린이 된다.
    • 뒷핀 --> 그린 뒷편 --> 제 클럽을 잡는다

제 거리가 나면 오버 된다. 짧아도 온그린이다.


    • 핀이 좌,우측에 치우쳐 있을 때
      • 좌측 → 중앙보다 약간 좌측을 겨냥한다. 똑바로 겨냥하다 조금만 좌측으로 가면 그린을 놓친다.
      • 우측 → 중앙보다 약간 우측을 겨냥한다. 똑바로 겨냥하다 조금만 우측으로 가면 그린을 놓친다.
      • 좌측 + 좌측 벙커 → 그린 중앙을 노린다. 약간의 실수로 벙커에 들어가는 것 보단 훨씬 낫다
      • 우측 + 우측 벙커 → 그린 중앙을 노린다. 약간의 실수로 벙커에 들어가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어프로치 샷

굴릴 것인지, 띄울 것인지 판단해라

볼과 홀컵 사이에 굴러갈 수 없는 경우라면, 띄워서 보내야 한다. 즉, 로프트각이 큰 웨지를 들어라.

공이 떨어진 지점부터 홀컵까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판단해라

어떠한 경우에도 뒷땅은 안된다.

30야드 이내는 직접 그린에 올라가 보고, 거리와 지형을 확인한다.


포대그린일 경우, 즉 그린이 높은 위치에 있다면 거리를 추가해서 계산해라.


par 5에서의 세컨 샷

2dn 샷을 할 때 가장 멀리 보내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다.

3th 샷 할 때, 남은 거리를 계산해라.

3th 샷에서 가장 자신있는 거리를 남겨 두도록 해라.

3th 샷은 컨트롤 샷보다는 웨지 풀샷이 더 낫다

즉, 250m 남았고, 3rd 샷은 80m 샷이 가장 자신있다면   2nd 샷은 170m를 보내서 80m를 남겨 두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