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중순
묵호항에서 감생이를 낚다.
채비 : 민장대 찌낚시
찌 막대찌 5B, 봉돌 3B, 바늘, 목줄 0.8호 ...
묵호항 내항쪽으로 원투 던질 낚시를 했는데 망둥어만 낚이고 재미 없어서,
옆에 아저씨에게 물어서 민장대 낚시를 했다.
처음에 잘 모르고 막대찌 큰것을 사용했다. 전어채비 구입할때 산 것 2.0호
그랬더니, 입질 반응이 약했다.
옆에 아저씨가 그렇게 부력이 센 것으로는 안된다 한다. 손바닥 크기의 감생이를 잡기 위해서는
부력이 약한것, 입질 반응이 잘 오는 것으로 바꿔야 한단다.
그래서 5B 막대찌로 바꿨다.
그랬더니, 잔잔한 입질이 왔다. 이는 잡고기 입질.
좀 지나니 찌가 쑥 물밑으로 들어간다.
이때 적당한 속도로 위로 가볍게 챔질(후킹)을 했더니
감생이가 낚였다. 20여 마리
너무 재미 있다.
채비 : 민장대 - 원줄 - 찌고무 - 막대찌 5B - 좁쌀봉돌 3B - 도래 - 목줄 -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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