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싶다해서 정리해 보았다.
먼저 자전거를 구한다.
일단 하드테일 자전거로 시작한다.(앞샥만 있고 뒷샥이 없는 자전거다) 추천 : 트렉 8500, 자이언트 xtc composite 0 또는 1
어느 경우에도 하드테일 하나는 있어야 좋다. 나중에 로드용 싸이클을 사던 아님 올마운틴을 사던 차차 결정하면 된다.
(구입 우선순위를 A,B,C로 정했다)
클릿 페달
A. 클릿페달 (힘들어도 평페달 보다 클릿 페달을 권장한다. 어차피 클릿을 쓰게 되니까.) 추천 : pd-m540
A. 클릿신발 (전용신발이다, 일단 겨울용이 아닌 사계절용을 산다.)
안전 장구
A. 헬멧 (정말 중요하다) 추천 : ogk / giro
A. 장갑, 가장 큰 목적은 넘어질 때 손바닥 보호이다. 그다음이 방한이다. 따라서 손바닥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 필요하다
(반장갑보단 일반 장갑을 권장한다. 보온성과 안전을 위해)
B. 고글 (가장 큰 목적은 위험으로 부터의 눈 보호이다. 둘째 날벌레 습격방지, 세째 자외선차단,
주야간 겸용이 좋다, 투과율 60%정도) 추천 : 오클리 레이더/루디 프로젝트
조명
B. P7 라이트
B. 18650 충전지 두개 정도(추천 : 울트라 파이어 2400Ah)
A. 후미등 (처음엔 아무거나 좋다.그런데 꼭 달아야한다. 라이트보다 후미등에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하다)
자전거 용품
B. 속도계 : 속도, 주행거리, 총주행거리, 시계 등이 있어 필요하다.(유무선이 있는데, 유선이면 충분하다) 추천 캣아이
응급조치 용품
A. 펑크 패치 (빵구 났을 때 때워야 하니까) 타이어 레버도 함께 구입한다. 추천 : 번개표 패치가 가장 좋다.
A. 예비 튜브 (빵구 났을 때 대체용으로 갖고 다니는 것이 편하다) 추천 : 아무거나 관계 없다. 단지 타이어 사이즈와 맞춰 사야한다
A. 휴대용 펌프, 스탠드 펌프 (집에는 스탠드 펌프를 두고 사용한다. 공기압 게이지가 있는 걸로 산다) 추천 : 스탠드펌프는 기요, 휴대용은 토픽
B. 멀티툴 (자전거용 멀티툴이 있어야 한다.) 권장 : topeak
위 용품은 항상 휴대해야 한다. 휴대를 위해서는 공구주머니를 사서 안장아래에 매달던지
아니면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한다.
의류
일단 필요없다.
B. 그래도 버프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B. 바람막이 : 필요성을 금방 느끼게 된다.
C. 자전거를 타다 보면 전용복장(저지와 쫄바지)를 곧 입게 될 것이다.
C. 헬멧 안에 쓰는 조각모자, 두건 등도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기타 필요용품
A. 공구 주머니
A. 배낭 : 작은 사이즈로 꼭 있어야 한다.
A. 물통 : 아무거나 관계 없다. 생수통도 된다.
B. 흙받이(펜더) : 비올 때 꼭 필요하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위에 적은 내용은 처음 입문자들이 공부할 것이 많아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를 위해 적어 놓은 것이다. 일단 이 정도는 질러 놓고 봐야 한다.
그리도 타면서 추가로 구입도 하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해야 한다.
꼭 가입해야할 카페로는 자출사(http://cafe.naver.com/bikecity)이며,
이곳 홈의 상당 중앙에 있는 필독자료모음을 읽어 봐야 한다.
페달링 방법, 자전거 부속품 명칭 등등부터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추천 상품은 순전히 내 개인적 기준이며, 또한 내 친구를 위한 추천이다.
다른 분들은 추천은 참고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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