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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iding

익산 배산에서 자전거를 타다.

by 미사사 고라쿠 2010. 9. 24.

고향집앞에 야트막한 산이 하나있다. 배산이다.

 

어릴적에는 걸어서 많이 오르고 지나던 야산이다.

근방에는 유일한 산이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전에 먼저 라이딩이 시작된다.

 

입구에 가니 둘레길과 오르는 길이 여러갈래로 많이 나 있다.

초보에게는 연습도 할겸 최고의 장소이다.

 

 

 빨간 지붕 건너편 마을이 다가포이며, 내 고향이다.

 

 이렇듯 완만한 바위도 있어서 바위타는 즐거움도 있으며,

 

 

편평한 싱글길도 있고, 

 

 

 약간의 경사도 있는 싱글길도 있고,

 

 산책 및 산림욕하는 즐거움도 있으며,

 

 

 

참 재미있다.

 

산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는 도로보단 산만 찾게 된다.

 

이번 배산 클라이밍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