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앞에 야트막한 산이 하나있다. 배산이다.
어릴적에는 걸어서 많이 오르고 지나던 야산이다.
근방에는 유일한 산이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전에 먼저 라이딩이 시작된다.
입구에 가니 둘레길과 오르는 길이 여러갈래로 많이 나 있다.
초보에게는 연습도 할겸 최고의 장소이다.
빨간 지붕 건너편 마을이 다가포이며, 내 고향이다.
이렇듯 완만한 바위도 있어서 바위타는 즐거움도 있으며,
편평한 싱글길도 있고,
약간의 경사도 있는 싱글길도 있고,
산책 및 산림욕하는 즐거움도 있으며,
참 재미있다.
산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는 도로보단 산만 찾게 된다.
이번 배산 클라이밍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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