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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생활

G선상의 아리아-Bach

by 미사사 고라쿠 2009. 11. 21.

goclassic에서

(goclassic.co.kr : 클래식 관련 자료 및 음악을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곳이다.)

G선상의 아리아를 검색하니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딴곳에서 검색하니

요한 세바스찬 바흐 관현악모음곡 3번(Orchestral_suite_No3) 이 나온다.

(참고로 Suite는 음악에서는 모음곡이란 뜻이다, 호텔의 스위트룸(suite room)의 스위트 역시 같은 단어다)

 

그렇다, "G 선상의 아리아"는 관현악모음곡3번의 제2곡을 지칭한 것이다.

 

Ochestral Suite No3.

제1곡 서곡(overture)

제2곡 에르(Air)

제3곡 가보트(Gavotte) : 17세기 프랑스에서 발생한 무곡, 보통빠르기로 4/4, 2/2 박자이며, 통산 4분음표 2개의 윗박으로 시작

제4곡 부레(Bourree) :The bourrée is a dance of French origin common in Auvergne and Biscay in Spain in the 17th century

제5곡 지그(Gigue)

 

독일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빌헬미가 제2곡을 편곡하면서

D장조의 선율을 C장조로 조옮김하였고,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인 G선만으로 연주하면서

G선상의 아리아(Air for the G string)라 이름 붙었다.

 

Air(에르)는 선율적인 소곡이란 뜻으 프랑스말이며,

바로크 시대 모음곡(Suite)에서 춤곡이 아닌 선율적인 기악곡을 지칭한다.

 

이탈리아어인 Aria와 같은 뜻으로 쓰이나, 오페라의 독창을 의미하는 아리아와는 구별된다.

 

The bourrée is a dance of French origin common in Auvergne and Biscay in Spain in the 17th century. It is danced in quick double time, somewhat resembling the gavotte. The main difference between the two is the anacrusis, or upbeat; a bourrée starts on the last beat of a bar, creating a quarter-bar anacrusis, whereas a gavotte has a half-bar anacrusis

 

The Gigue is lively Baroque dance originating from the British jig. It is usually in 3/8 or in one of its compound metre derivatives, such as 6/8, 6/4, 9/8 or 12/16, although there are some gigues written in other meters

 

File:Johann Sebastian Bach.jpg

Johann Sebastian 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