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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eigner-Beethoven

나의 자전거에 대해

by 미사사 고라쿠 2009. 8. 28.

 

 

 

나의 자전거 모습이다. 

 

라이트 : P4이다, 요즘은 P7을 사용한다. 둘다 18650 건전지를 사용하며,

LED 구분을 P4,P7 한다. 둘다 성능좋다.

불을 너무 치켜들면 지나가는 사람 또는 라이더의 눈이 부시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속도계다

현재 속도, 평균속도,주행거리 최고속도... 등등이 기록된다.  

 

일명 딸랑이,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피해다니다.

안장 밑에 달린 공구주머니.

속의 내용물은 공구툴(여러 공구가 달려있는 다용도 공구), 장갑,

임시튜브(펑크났을때 때우지 않고 바로 교체할 때필요),

펑크패치(펑크 때울때 필요한다. 어렵지 않다, 한번 해보면 쉽게 할 수 있다) 

후미등, 필수이다., 없으면 뒤에오는 차량이나 자전거가 나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필수이다. 

흙받이(펜더) : 흙탕물이 많이 튈 경우 장착, 탈부착이 용이하게 만들어져 있다.

 

물통 

펌프 : 필수다.

 

 

 

이 자전거는 살때 페달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

난 평페달 대신  클릿페달을 이용한다.

이 페달에 맞는 자전거 신발(클릿슈즈)가 따로 있다.

신어보면 페달링할때 편함을 알 수 있다.

 

타이어다. 난 2종류의 타이어가 있다

하나는 로드용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악용이다.

위 제품은 대만제이고, 대부분의 자동차 타이어 만드는 회사에서는 자전거 타이어도 생산한다.

가격도 일반 자동차가격보다 약간 저렴한 편이다.

 

살때 있던 안장을 떼어내고 이 안장을 설치했다.

비싸긴 하지만 훨씬 편하고 좋다. 이태리제이다.

 

위에 몇몇 부품 사진이 있는데, 대부분 시마노 라는 일본 자전거 회사 제품이다.

변속계열,구동계열,제동계열 등은 대부분 시마노 제품이다.

포크(앞샥)는 fox사 제품이다.

 

시마노 라는 회사는 2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종업원 6000명이고, 작년 매출이 3조2천억원이다.

전세계 부품계열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자전거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는데 그리 만만한 산업은 아니다.

기술도 필요하고, 브랜드도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