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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eigner-Beethoven

용현의 가야산에 오르다.

by 미사사 고라쿠 2009. 10. 20.

이번 목표는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르는 것이다.

해발 468M 높이를 한번 쉬지 않아야 한다.

그리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말고, 가급적 천천히 올라야 한다.

 

 

 라이더의 정상, 석문봉 아래이고 이곳 높이는 약 460M 단숨에 올라왔다. 논스톱으로....

 

 

 

 

 

 이런 길을 계속달린다. 물론 심한 오르막도 있다. 그런데 얼마나 멋진가...

 내려올땐 이보다 심한 굽어진 길은 약 30KM/H의 속도로 내 달린다.

상쾌한 기분을 느낄 겨를이 없다. 아찔할 뿐이다. 물론 희열이 있다.

 

 

 

 

 

 

 

 

 

 

 

 

1500피트가 정상이고 군데군데 정상의 경우 높이이다.

 

정상에 올랐다가 가야산방향으로해서 한서대학교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황락저수지 방향으로 해서 다시금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주행거리 약 34KM.

 

역시 산이 최고다.

만산홍엽의 산길을 라이딩하는 기분이란 이루 설명할 길이없다.

안해봤으면 어떤 설명으로도 이해되지 않으리라. 

 

많은 라이더는 이를 산뽕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