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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iding133

익산 다가들에서.. 집 뒷편은 호남평야(김제만경평야)의 한 끝자락인 다가들이다. 넓다면 넓다. 곧 벼가 다 여물 것이다. 농수로이다. 우린 대똘이라 불렀다. 똘은 농수로 정도의 냇가를 의미한다. 어릴적에는 없었는데, 어리연꽃이다. 멀리 보이는 야산이 금강변 옆에 있는 야트막한 산들이다. 집에 올때마다 오를 예정.. 2010. 9. 24.
익산 배산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향집앞에 야트막한 산이 하나있다. 배산이다. 어릴적에는 걸어서 많이 오르고 지나던 야산이다. 근방에는 유일한 산이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전에 먼저 라이딩이 시작된다. 입구에 가니 둘레길과 오르는 길이 여러갈래로 많이 나 있다. 초보에게는 연습도 할겸 최고의 장소.. 2010. 9. 24.
금강 하구 오성산에 오르다. 추석 연휴에 군산 성산면 오성산에 올랐다. 계속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정상까지 올라 가야 한다. 약간의 경사가 있다. 그러나. 높이가 낮으니... 올라가니... 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떨어지는 부분이 장항이고, 왼쪽이 바다로 이어지는 금강 하구이며, 그 왼편이 군산이다. 중앙에 보이는 다리가 하.. 2010. 9. 24.
아마존 코스 라이딩...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끌고 가야한다. 이곳은 독산이다. 완만한 싱글 트랙에서는 쌩쌩 내 달릴 수도 있다. 아마존 다운힐 코스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상당한 경사의 다운힐이다. 특히 자전거위에서 보면 먼저 겁부터 난다. 물론 지금은 두려움 없이 내려온다. 이곳은 일산 주변의 야산, 독산이다. 처.. 2010. 8. 31.
아마존 코스에 도전하다. 2010. 8. 9.
임진각을 다녀왔다. 심심하기도 해서, 임진각을 향했다. 평속 25km/h 총 거리 45km, 왕복 90km 왕복 90km 4시간 20분 가량 걸렸다. 속도계의 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자유로는 자전거 출입금지 도로이다. 갈때 낙하리에서부터 자유로 갓길로 갔다. 올때 역시 자유로 갓길을 이용했는데, 성동 ic 혹은 낙하리 ic에서 빠져 나와 농로를 .. 2010. 7. 5.
제주도 올레길 자전거 라이딩... 제주도 올레길은 걷는 것 보단 자전거가 제격이다. 난 중문단지 앞에서 자전거를 빌렸는데, 3시간에 8000원이며, 자전거는 아팔란치아이며, 수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올레길을 찾는 분들에게 꼭 자전거를 권하고 싶다. 물론 자전거가 갈 수 없는 곳도 있어서 그곳에선 우회하던지, 아님 .. 2010. 6. 22.
팔당역 <--> 속초 왕복 라이딩 6/5 이른 새벽 5시 팔당역 출발 이곳 부터 미시령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 가보자. 못할게 뭐있겠나..... 논스톱 성공. 미리올라온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도착 시간 4시 20분 약 11시간 20분 만에 도착.... 나름 만족하고 있는데, 어떤 짐승은 8시간 만에 왔단다. OTL 미시령 정상 인증샷... 2010. 6. 7.
익산 만경강가를 다녀오다 모내기 일을 돕기 위해 고향 익산에 갔다. 간 김에 그곳의 만경강을 다시 찾았다. 벚나무가 훨씬 더 커 보이고 제방길이 더욱 멋져 보였다. 셀카 신공을 발휘해 보았다. 들녘은 이렇듯 황금물결.... 만경강 물이 보인다. 이곳을 김제 청하 신창리 이곳을 분기점으로 다시 돌아 오면 만경강 주변을 한바퀴.. 2010. 5. 31.
자출을 계속하다 거의 빠짐없이 자출을 하고있다. 그런데 컨디션이 너무 정상이다. 무리하는 건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요즘 날이 간만에 너무 좋아서 그냥 건너뛸 수가 없다. 열심히 해야지... 나왔던 배도 많이 들어갔다. 겨울에 산 바지가 맞지 않으니 말이다. 2010. 5. 13.
주말 라이딩, 곡릉천변을 달리다. 주말에 혼자서 라이딩을 했다. 대략 평속 27을 유지할려 했다.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다. 일산에서 곡릉천하류까지는 약 25km 정도. 곡릉천 길을 달리다 보니 꽤나 폭이 넓었다. 갈대도 보기 좋고, 여름에는 훨씬 경치가 예쁠 것 같다. 강변을 따라 올라 가면서 찍어 본다. 대보름이라 불을 질렀는가? 아님 .. 2010. 3. 5.
삼막사에 오르다. 작년에 삼막사에 오르다가 힘들어 도중에 포기한 적이 있다. 이번에 틀림없이 오르리라. 방법은 하나, 천천히 오르는 것 약한 경사를 만나도 천천히 가면서 힘을 비축하는 것. 한번도 쉬지 않고 올라가야 인정을 받는다. 인증샷. 한번도 쉬지 않고 편안히 올라왔다. 사실 이정돈 이제 문제가 되지 않음.. 2009. 10. 8.
만경강에 다시 가다. 추석전날 오후에 만경강에 다시 가 보았다. 봄의 만경강과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느낌은 어떨까? 가는 길은 곧 익어가는 나락들.... 도착하니 화려함보단 아늑함이 느껴진다. 시간이 부족해 다 둘러보진 못했으나, 기분은 최고이다. 오는 길에 기찻길을 보았다. 이 기찻길이 군산 --&gt; 하구둑 --&gt; 장..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