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 - 폭발샷 / 슬립샷

벙커샷을 연습하면서 느낀점

왜 꼭 폭발샷을 해야 하는가?

볼이 박히지 않았다면 그냥 일반 칩샷 형태로 하면 안되는가?

칩샷 형태로 연습해 보았다.

너무 잘 된다.

즉, 공이 모래에 박히지 않고, 평평한 곳에 올려져 있다면

칩샷 형태로 해도 관계 없다는 말이다.

주의할 점은 절대 뒷땅을 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뒷땅의 치면 페어웨이나 러프의 경우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클럽이 모래에에서 잘 빠져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퍼온글입니다;

벙커 샷에 대해 생각해 보앗습니다.

보통 9자 이상 치시는 분들이 벙커를 두려워 하는데,

이는 벙커에 대한 공포,  지나간 라운드 때의 벙터 샷 실패,

또는 모래라는 특별한 장소에서의 껄그러움. 탈출 해야겟다는 긴장감,

벙커샷의 경험 부족,  자신감 결여등이 원인이 될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벙커 샷은 제일 쉬운 샷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믄 아무리 세게 쳐도 공이 그린에 올라갈 뿐 오비도 나지 않으며,

많이 날라 가야 30미터이고,  또 거리가 안 나간다해도 다시 그 벙커이기 때문입니다.

 

벙커 샷  실패는 마음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한 생각을 가지고, 걍 공 뒤만 때려 주면 공은 그린위에 있게 됩니다.

 

벙커샷 하는 요령을 설명 해 보겟습니다.

벙커샷에는 폭발 샷과,  슬립 샷으로 구분 할수 있습니다.

 

폭발샷은,

 공 뒤로 세차게 때려 모래가 폭발하는 힘으로 공을 띄워 올리는 방식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다음 백스핀이 걸리지 않아 공이 많이 구르게 되는 샷이고,

 

슬립 샷은,

 크럽이 공 뒤를 파고들어  공 밑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모래가 조금 퍼 올려지면서

백 스핀이 많이 걸려  공이 그린에 올라간 다음 공이 그 자리에 정지하거나,

약간 구르다가 정지하는 구질이 됩니다. <3미터 이내>

 

그러면 이 2가지 샷중 어떤 샷을 할 것인가는 플레이어 본인의 판단인데,

대개 초보자들이 폭발샷을 많이 하고,  상급자들이 슬립샷을 많이 합니다.

초보자는 벙커샷 방법을 모르니 무조건 공 뒤를 때리라는 항간에 나도는 설을 믿고

아무 개념 없이 하는 것이고.

상급자는 알고 하는 벙커샷 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폭발 샷을 하느냐,  슬립 샷을 하느냐를 결정하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폭발샷은 공 뒤를 세차게 때려 모래가 공을 띄워 올리는 샷이며, 구르는 거리를  알수  없어  핀 가까이 붙힐수가 없으므로 정확도가 떨어 집니다. 

슬립샷은 공 밑을 크럽이 지나가면서 가볍게 떠 내는 샷이므로 스윙의 크기를 조절하여  숙달만 되면 핀에 붙힐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이 놓여 있는 자리가 좋으면 슬립샷을 해야 하겟죠.

 

어떤 샷으로 할것인가?

 공이 벙커에 어떻게 놓여 있는가에 따라 폭발샷과, 슬립샷중 어떤 샷으로 할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폭발샷은,

공이 모래에 박혓을 때,

에그 후라이 일때,

왼발이 높은  경사면에 공이 있을 때,

공이 발자국에 들어 갓을 때나 약간 파인 곳에 놓여 잇을때

모래가 너무 세세할 때,   <밀가루처럼>

모래가 썩엇을 때, 

<모래가 썩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래가 썩엇다는 것을  표현 하기가 어려운데 공을 살짜기 모래 위에 놓아도, 약 5센티 정도 모래 속으로 푹 꺼집니다.  박힌 것 하고는 틀립니다.>

이럴때는 크럽이 공 밑을 통과할수 없으므로, 강하게 공 뒤를 때려 샷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폭발샷은 구르는 거리를 가늠할 수 없어 올리는데에 만족 해야 합니다.

 

슬립 샷은,

공이 모래 위에 잇고,  평탄한 지형에 놓여 있을때,

공이 오른발이 높은 경사면에 있을 때,

벙커가 단단 할때   등입니다.

벙커가 단단할 때 폭발샷을 하면 홈런이 나올수 있습니다.

또한 모래가 젖어 있을 때는 벙커샷 거리가 마른 때보다  더 나가게 되는데 이는 크럽이 모래를 맞고 일찍 튕겨 올라 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폭발 샷중 박힌 공은,

 크럽을 정상 각도 보다 더 세우고,

백 스윙 때 거의 몸을 회전 하지 않고, 크럽을 급격하게, 즉 카킹을 최대한도 일찍 하여

<서두르라는 뜻은 아님>

공 뒤를 강하게 때린 다음  억지로라도 팔로우 를 해 주어야만 공이 그린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걍 때리기만 하면 모래만 폭발할 뿐 공이 나가지 않아 공이 벙커에 있게 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박힌 공을 강하게 때리고, 억지로라도 팔로우를 해주면 최대 10미터정도 공이 나갑니다.  더 이상 나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박힌 공의 사거리는 10미터가 됩니다.

이것은 보통 평탄한 그린 이엇을 때를 말하고,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설명 안해도 되겟죠?

 

 

그러면 슬립샷 요령을 설명해 보겟습니다.

먼저 거리 조절은,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어나

 

*. 공에서  핀까지 10미터 일때,

---스탠스를 취한 다음,

---공은 스탠스의  중앙,  

---숙련이 되면  약간 왼발쪽, ---그래야 백 스핀이 많이 걸려 공이

                                                 낙하 지점에 정지 합니다.

---크럽을 완전히 열고,

---왼발을 뒤로 약 10센티 뺀 다음 오픈 하고, 오른발은 타겟 라인과 직각,

---발바닥을 모래에 문질러 파면 모래가 발 둘레로 올라옵니다.

   그러면 올라온 모래에  양발 바깥쪽을 올려 놓으면 무릎이 안쪽으로 약간 조여

   지게     됩니다. <설명이  부족한 면이 있으나 잘 생각해 보세요>

   하체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립은 약간 내려 잡습니다.--- 약 5센티

   그 이유는 발이 모래를 판 깊이 만큼 그립도 아래로 잡는 것입니다.

  걍 평소 아이언 잡듯 잡으면 발의 위치는 모래속으로 들어간 만큼 낮아 졋으므로

  그립도 발이 낮아진 만큼 내려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립을 그대로 잡으면 본인이 때릴려고 햇던 공 뒤보다  공 뒤를 더 많이 때리게 되어    공이 나가지 않게 됩니다.

---또한 오픈 스탠스를 취한 만큼 핀 좌측을 겨냥하라고 책에는 씌여 잇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왜냐믄 크럽 헤드만 타겟라인 쪽으로 보내 주면 사이드 스핀이 안 먹습니다.  정상의 프로들이 하는 벙커샷도 사이드 스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립은 약간 강하게 잡는다.

---백스윙은 왼팔이 지면과 수평되게 하고 일찍 카킹을 합니다.

---다음 때릴려는 공의 뒤를 보고 크럽 헤드의 뒷면 <페이스의 뒤쪽>을  가볍게 공 뒤쪽에다 놓는다는 표현 이랄까?   때린다는 표현 이랄까?  떨어뜨린다는 표현 이랄까?

하여튼 각자의 감각이므로 가볍게 때린 다음, 크럽이 공 밑을 통과 하도록  왼팔과 오른 팔이 지면과 수평 되게 뻗어주면 딱 10미터 날라가서 공이 착지한 다음 백 스핀으로 제 자리에 정지 합니다.

---따라서  5미터,  즉 벙커 바로 옆에 핀이 서 있을 때는 그립을 약 10센티 정도 내려 잡고, 전과 같은 방식으로 공 뒤를 가볍게  때린 다음 팔로우를 지면과 수직과 수평 중간 사이 45도 정도 해주면 5미터 날라가서 핀 근방에 공이 정지합니다.

---15미터 일 때는 스위잉 더 커지겟죠?

---20미터일 때는 스리쿼터 스윙,

---30 미터 일 때는 풀 스윙과 체중 이동까지 하면서 피니시까지 입니다.

 

*. 주의할 점은 항상 가볍게, 서두르지 않고 스윙의 크기를 정한 만큼 꼭 휘둘러 줘야   한 다는 것입니다.

 

*. 개인의 감각은 다르지만

 저는 스윙의 크기를 정한 다음 공 뒤를 정확히 보고 헤드를 공 뒤에 떨어 뜨린 다음

일부러 팔로우를 해준다는 감각으로 벙커샷을 합니다.

즉 공 뒤를 살짝 때린 다음 정해논 스윙 크기만큼 휘두른다 입니다.

 

금방 숙달은 안될 것이므로  10미터 벙커샷 연습을 많이 하세요.

요것만 감을 익히고, 이해를 하면 다른 거리는 자동으로 하게 되어 잇습니다.

또 한가지 이 때 크럽의 페이스는 하늘을 가르키도록 해 줘야 한다는 것빈다.

크럽 헤드가 너무 많이 닫히게 되면 홈런성이 나옵니다.

 공을 직접 때려도 홈런이지만,  크럽 페이스를 너무 많이 닫아도  홈런이고,

백 스핀이 잘 안먹는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벙커샷을 할수 있는  최대 거리는  30미터 입니다.

30미터 이상이 되면 공을 직접 때리고  피치샷과 비슷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30미터샷을 장거리 벙커샷이라고 하는데

20미터가 넘으면 공에 가깝게 크럽이 오는 것이고,

30미터는 고의 밑을 바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래는 아주 조금 떠 지고,

크럽이 공을 때리는 소리가 딱 하고 들릴 정도 입니다.

 

넘 어렵게 설명 햇나 모르겟네요!

기회가 되면 10미터를 연습해 보세요.

벙커 샷을 간단히 설명 하면 헤드를 열고 공 뒤를 살짝 떠 내면서 휘두른다 입니다.

 

더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이따 저녁에 한번 보고 빠진것 있으면,

다시 보충 설명 하겟습니다.

 

의문점 잇으면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