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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생활

벤호건이 말하는 요점 - 다운 스윙 편

by 미사사 고라쿠 2017. 8. 31.

내가 느끼는 점들에 대한 기록이다.


가장 중요한 점

양 허리가 다운 시동을 건다

양 허리를 되틀어 돌려라.

이때 체중을 왼발로 옮길 수 있도록 앞쪽으로의 충분한 수평이동이 따라야 한다.


이 시점에서 손과 팔은 전혀 아무짓도 하지 않아야 한다.

다만 허리의 움직임으로 저절로 따라 내려와 있게 된다. 위치는 허리 높이이다.


허리를 왼쪽으로 밀면서 회전 시키면

두팔은 오른쪽 그림처럼 저절로 따라 내려온다.

양손이 허리 높이 정도 올때까지...

절대 절대로 손을 일부러 내리려 하면 안된다. <-- 이점이 나에게 너무 중요하다.

(나 : 두팔이 저절로 내려오게 하지 않으면, 백스윙 탑에서 부터 두팔에 힘을 주게 된다.

이럴 경우 문제점은 일찍 코킹이 풀리고 아울러 임팩 시점에서는 힘이 없어지고 마는 것이다.)


이 때부터 팔을 내려 공을 쳐야 한다. 이 시점이 임팩 구간의 시작 위치인 것이다.




이 순간 오른팔은 옆구리 가까이에 있고,

팔꿈치는 손보다 앞에 있다  <-- 이점이 나에게 너무 중요하다.


나의 개인 설명


투수가 공을 던지기 직전의 모습이다. 이때 팔꿈치가 손보다 앞서 있는 것이 보인다.

이와 같이 했을 때 가장 멀리, 세게 던질 수 있다.


골프 역시 같은 원리이다. 오른팔 팔꿈치가 먼저 나가 있어서 힘있게 가격할 수 있다.


임팩 시점의 왼손모양


이렇게 손목을 유지해야 올바른 스윙궤도도 만들고

왼손이 낮고 길게 목표방향으로 쭉 나아가게 된다.


뒷땅도 안때리고, 디봇도 제대로 만들고, 백스핀도 많이 걸리게 된다.


7번 아이언이 6번아이언의 로프트각을 만들고, 그린에서는 바로 떨어지자 마자 백스핀으로 바로 멈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