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중에 특별한 힘을 가하지 마라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스윙을 잘 설명해 놓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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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의 미스샷은 거의 100% 다운스윙에서...
"특별한 힘"을 가하는데서  비롯된다.
장타를 치려고 했던, 핀에 붙이려 했건, 공포심에서 파생됐던 간에....
다운스윙을 힘주어 행하면....그 힘주는 자체가....
템포의 변화, 또는 스윙 높낮이의 변화를 가져온다.
템포의 변화는 다름아닌 스윙이 빨라 졌다는 것으로 그 같은 변화는 필경
궤도의 변화로 이어지며 방향성을 틀어지게 한다.
그리고 스윙 높낮이의 변화는 다름아닌....뒷땅이나 토핑으로 연결된다. (나는 현재17.07.20 다운시에 어깨에 힘을 주면서 어깨가 들린다. 결과 탑볼)
골프에서의 미스샷은 그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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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에서....스윙중 일부러 힘을 집어 넣는 시도는....
실질적 이득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스윙 스피드는...스윙자체에서 생기는 ...
"원심력과 중력" 으로 충분히 생기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클럽헤드가  올라갔다가...휘두르며 내려오는...원심력과 중력이면...
자신이 낼 수 있는 거리를 전부를 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장타를 내자는 욕심으로...
다운스윙 시작 싯점에 특별히 힘을  부여하면....
바로 그 인위적인 '힘의 추가' 때문에 미스샷이 나는 것이다.

그런데....다운스윙 초기에 특별히 힘을 가하진않았는데도
미스샷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역시 다름 아닌 ...' 힘' 때문이다.
즉 어드레스때부터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고,
어깨가 경직된 바로 그 상태로 백스윙을 하면.....
그 힘 준  상태가 스윙내내 지속되면서...자연스런 스윙을 원초적으로 방해 한다.
다운스윙때  힘을 추가로 안 줬더라도.... 이미 어깨가 경직된채 스윙이 이뤄지니,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원심력과 중력에 오히려 방해가 될것이 아니겠는가.
바로 이 때문에 위에서 ...
"힘을 빼는 시간대는......스윙할 때가  아니라 어드레스 할 때 부터이며,
...어드레스를 힘을 뺀 채 한 후  그 상태에서 특별히 힘을 더 주지 않고 스윙하라" 가
  ' 힘'을 설명하는..... 최고의 답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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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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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내려면 백스윙 완료가 가장 중요하다.
- 백스윙 완료란...스윙톱에서 등이나 허리근육의 꼬임을 느끼는 것이다.
- 어깨가 턱에 닿는 것을 백스윙 완료로 착각 하지 말 것. 꼬임의 지각이 훨씬 중요하다.
- 그러한 근육의 꼬임을 느끼려면...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한다.
- 백스윙이 빠르면 꼬임을 느낄 새도 없이 중간에  다운스윙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톱에서 근육의 꼬임을 느끼는 것 자체가....올바른 스윙 템포를 의미한다.
템포가 빠르면 느끼지도 못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스윙 톱에서 그립의 힘이 "제로"가 돼야 한다.
즉, 톱에서 클럽을 잡고 있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음을 느껴야 한다.
그걸 느껴야....팔로 치는 것이 예방된다.
톱에서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 그게 바로 팔이 주도하는 잘못된 다운스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