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재 생활

분재선생님과 함께 다녀오다

by 미사사 고라쿠 2017. 3. 27.

소나무의 경우

뿌리에 달려 있는 뿌리혹박테리아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따라서 뿌리를 고압수를 뿌려 세척한다던지 해선 안된다.

소나무 뿌리 주변의 흙도 함께 잘 관리해야 한다.


철사걸이 시점

겨울철이 좋다.

잎이나 꽃이 없어 철사걸기가 편리하고, 수형이 한눈에 잘 보인다.

녹지걸이

새 가지가 나온것은 5,6월에 녹지걸이 하면 된다. 하수들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비료

깻묵 사용

장마철, 겨울철은 주지 않는다.

낙엽질때 까지 준다

송백류는 더 많이 줘야 한다.

45일 전후로 교체해 준다.

뿌리

잔뿌리가 너무 많으면 뿌리들이 호흡을 하지 못한다.

잔뿌리는 분갈이 하며 적당량만 남기고 제거해야 한다.

뿌리의 중앙 부분은 굵은 뿌리를 제거한다.

분재에서 어느 경우나 수직으로 내리는 굵은 뿌리는 필요치 않다. (밑둥이 더 굵어 지도록 하고, 분에 심기도 편하고....)

수형 및 철사걸이

송백류는 쉽게 휘어지고 쉽게 되돌아 온다.

원하는 수형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단, 좀더 많은 시간 걸어 놓아야한다. 


물주기

물줄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배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 쭉 빠지는 경우 좋다.

. 1초쯤 있다가 빠지는 경우, 주의 깊게 봐서  분갈이 하도록 한다.

. 몇초쯤 있다가 빠지는 경우 빨리 분갈이 해야 한다.

분갈이의 큰 목적중 하나는 뿌리의 손질이다.

뿌리가 너무 많으면 

. 배수가 좋지 못하다.

. 뿌리가 호흡을 하지 못해 썩는다.



'분재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똥나무, 철쭉 상태가 너무 나빠서...  (0) 2017.03.27
눈향진백 분갈이를 하다.  (0) 2017.03.27
분재하시는 분이 분재를 보내오셨다  (0) 2017.03.14
대아수목원의 분재원  (0) 2015.08.19
분재 용토  (0)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