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골프하다. 스님댁을 방문하다.

화요일 클럽모우를 갈예정이었는데

비가 와서 금요일 양주cc에서 라운딩을 하였다. 2016.10.25 

목표는

거리가 멀던 짧던, 방향이 맞던 안맞던

뒷땅, 탑볼 없이

치는 것이 목표다

전반에 미스를 조금 하였으나

후반은 양호해서

93타를 기록했다.

내가

실내에서 연습한 것이 전부였다.

즉, 거리, 방향 예측 불가

어프로치 역시 전혀 연습조차 않했다.

연습의 목표가

제대로된 스윙을 하는 것이므로

나머지는 차차 할 예정이다.

아주 맘에 든다.

드라이버 : 오비 전반에만 2개, 거리는 조금 짧았으나 만족..

우드 : 2번 샷해서 둘다 만족(탑볼이 없었음)

아이언 : 대체롤 만족

어프로치 샷 : 두번 정도 뒷땅, 거리는 정확치 않았으나 황당한 샷은 없었음

퍼팅 : 만족

골프 마치고

양수리 스님 댁을 방문하여

음식을 먹고,

산삼을 캐려 했으나, 잎과 줄기가 시들어져서

찾아볼수가 없었다.

아쉬움을 달래주려

스님께서

배추를 한포기씩 주셨다.

감사합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