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싱싱하던 녀석이
2월쯤 됐을때 이렇듯
잎이 마르기 시작했다.
왜그랬을까? 아마도 겨울철 물주기를 좀 게을리한 것이 원인일게다.
이 분재는 물을 좀더 자주 줬어야 옳다.
달려 있는 잎을 전부 따 냈다.
혹 꽃눈이 살아날지도 몰라 꽃눈은 내버려 뒀다.
급한데로 3월초순에 분갈이를 했다.
분토는 동생사를 주로 했다.
직사광선을 피해 음지에 두고서
매일 물을 듬뿍 줬다.
한달정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죽은 줄 알았는데
이렇듯 새싹을 띄우기 시작한다.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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