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고민이다.
이 산수유나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잎이 말라가면서 타 들어 간다.
결심했다. 뽑아 보기로.
그랬더니 뿌리가 꼭차 있고,
일부는 까맣게 썩어가고 있었다.
원인으 아직 잘 모르겠다.
털어내고, 씻어냈다.
그런 다음 적옥토에 심고, 마사토를 얹었다.
잎자르기를 했다. 가지치기도 좀 했다.
내가 한짓이 잘한짓인지도 판단이 서질 않는다.
잘 자라야 할텐데, 너무 걱정이 앞선다.
느티나무도 성장이 멈춰서
전전날(2013/07/05) 이런 일을 벌였다. 이짓은 분명 잘못된 짓이었다.
느티나무 성장은 멈춘듯했어도 다른 문제점은 없었으니까 말이다.
일단, 너무 길게 자란 뿌리만 잘라주고 다시 심었다. 아직 별다른 증상은 없다.
사무실 물에 꽂아 두었던 삽수를 집아 가져가
미리 마련해둔 삽상분에 꽂아 두었다.
마사토가 너무 굵다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더 가는 마사를 화분가게에서 팔았는데, 난 더 가는 마사토가 있는지도 몰랐으니,... 아직 너무 초보다.
야솔분제 카페에서 본것처럼
옻나무 잎자르기를 했다.
느티나무인데, 가지가 너무 무성하고, 웃자라서
가지치기를 했다.
가급적 잎을 두세장 남기고 잘라냈다.
느릅나무이다.
올 봄에 가지치기를 했는데,
너무 많이 자라 있다.
올봄 가지치기를 할때 너무 길게 남겨놓고 가지치기를 한것이 화근이 됐다.
잎을 2장 정도 남긴 상태로 잘랐어야 했다.
3,4장 남긴 상태로 자르니, 이 부분이 더 자라서 절간이 길었고,
그 끝에 새 순이 돋고 하니, 어찌 문제가 되지 않았겠는다.
이번에 더 짧게 남기도 잘라냈다. 시원스럽게,.
홍자단이다.
철사걸이를 했다.
현애 수형으로 일단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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