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연구소에서 찍어보았다.
빛이 부족하여 명암을 살리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아울러 심도를 보다 깊게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여 역시 아쉬움이 남는다.
사진의 생명은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촛점을 맞춰 또렷하게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인장의 다양성에 다시한번 놀랍고,
선인장 가시를 보면서 이렇게 단단하고 뾰족할까 싶다.
그만큼 선인장을 노리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이리라.
담주에 다시 가 봐야 겠다.
준비물 : 반사판(부족한 빛도 모으고, 명암도 살리기 위해),
배경천(배경을 보다 대조적으로 넣고 싶다),
삼각대 :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셔터속도를 느리게(1/30초 이상) 해야할 필요가 충분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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