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과 함께
통일동산을 다녀왔다.
녀석은 두번째다.
그래서 그런지 힘든기색이 별로 없다.
자유로 휴게소이다.
이곳은 파주출판단지옆에 있는 휴게소인데
라이더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곡릉천 다리
곡릉천이다.
한강의 지류인데 파주지역을 흐른다.
그런데 이렇듯 무시무시한 철조망에 둘러 쌓여 있다.
가끔 tv에 나오는 비무장지대와 같다.
왜 이렇게 해놓았느냐는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참 곤란하다.
이렇게 하면 간첩이나 공비가 못들어 오는 것인지.
아님 전쟁을 대비한 것인지... 잘 분간도 않간다.
혹 반공의식 고취를 위한 전시용은 아닌지..........
꼭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인지.......
바로 옆에 꽤나 너른 들판이 보인다.
너머에 보이는 곳이 오두산 통일전망대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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