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그간 스캔들과 부상으로
고생을 했으나,
그의 기량은 그럼에도 뛰어나다.
어제 pga tour Honda Classic에서
Even Par 를 기록했다.
분명 공백기에도 많은 연습을 했다는 이유이다.
그동안 pga tour 리더보드를 보면
선수들의 성적이 들쭉 날쭉 함을 볼 수 있다.
꾸준한 기량을 보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pta tour leader board 를 보면
몇년간 일정 순위 이상을 유지하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
필미켈슨 정도 밖에 없다.
1986년 이후 1년 이상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선수는
그레그 노먼(호주), 331주
닉 팔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683주(12년 이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밖에 없다.
79승(샘 스니드 82승)
14승(잭 니클라우스 14승)
142개 대회 연속 컷 통과
이런 건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다.
스캔들로 인해
그의 위대한 업적이 퇴색되어서는 안된다.
이번 혼다클래식에서 분명
10위 이내에 들것으로 예상한다.
조만간 승수를 올릴 것이다.
us 오픈 우승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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