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겨울에 친구들과 왔었는데,
그때는 올라가는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중간에서 그냥 내려왔다.
이유는 미끄럽기도 했지만,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것이 자작나무 숲이라
생각하고, 더 가봐도 똑같은 터인데
굳이 갈 필요 있겠느냐는 판단에 그만.
이번에 다시 가봤다.
올라가는 길에 자작나무가 많이 보여도
이곳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진정한 자작나무 숲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빽빽한
자작나무 숲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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