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원이 손목이다.
저점에서 멈추는데 그렇지는 않고 계속움직인다.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손이 공의 위치에 와 있을때
헤드는 아직 오지 않은 상태임을 명심해야 한다.
핸드 퍼스트(hand first) 이 모양을 계속 연상해야 한다.
임팩 전후에 헤드가 타켓방향과 수직이 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때
볼의 방향성이 보장된다.
공의 위치, 즉 저점에 올때까지는 팔이 먼저 오고 헤드가 뒤따라온다. 이후는 반대가 된다.
이 개념을 명확히 가져야 한다.
손이 공의 위치를 지나가면
이어서 헤드가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된다. - Hand First
항상 이 모양을 연상하면서 스윙연습을 해야 한다.
빈스윙에서는 잘 되는데
공이 있으면 잘 안되는 이유는 ...
손이 공의 위치를 지나가는데도 채가 아직 오지 않으면 잘못된거라 지레 짐작하게 된다 (잘못된 관념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이 공의 위치에 있을때 헤드도 그 위치에 놓이게 하려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표적인 문제점
1. 다운 시작부터 팔로 내려 치려한다. 어깨에 힘들어간다.
2. 코킹이 일찍 풀린다.
3. 뒷땅을 친다.
4. 손목에 힘을 주어 얼른 헤드가 오도록 한다.
2.
세게 치기 위해 힘을 준다면
코킹이 풀리는 시점 중에서 손이 저점을 지나는 시점, 공이 맞기 직전 시점에
손목이 릴리즈 되기 직전에 힘을 가해야 하는 것인데
이 시점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단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면 가장 용이하게 힘을 전달할 수 있다.
채의 끝에 매달린 무거운 무언가를 느끼면서 던지면 되는 것이다.
이 느낌이 없다면 힘주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궤도
축의 변화는 없어야 하며
궤도의 변화는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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