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3 오후 3시
기승말 : 듀크
ㄱㅣ분 : 아주 편안하고 즐겁다.
주안점 :
ㄱ. 상체 힘빼기,
ㄴ. 무게중심 찾기,
ㄷ. 상체 뒤로 젖히기,
ㄹ. 채찍 무릎 앞에 위치시키기,
ㅁ.다리로 말의 몸통 감싸기,
ㅂ.경속보시에 말의 반동으로 일어서기
지적사항 :
ㄱ. 나의 다리가 벌어져 있다. 즉, 무릎과 허벅지로 말을 감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내가 말을 감싼다는 생각에 발을 말의 아랫배에 밀착시키려 했다. 그러다 보니 무릎이 안장에서 벌어졌나보다)
무릎과 허벅지로 말을 감싸지 못하면 무게중심을 잃게 되고, 그러면 경속보시에 불안정하게 일어서고 앉게 되는 것이다.
이점 철저히 명심해야 한다.
ㄴ. 아직도 상체가 굽혀진다. 뒤로 젖혀라.
ㄷ. 두손(주먹)을 안장 앞에 잘 고정시키듯 놓아라.
ㄹ. 고삐가 너무 길다. 짧게 해라.
2016.07.10 오후 3시
기승말 : 헬가
더워서 3:10분에 시작했다. 말에게 휴식을 취하게하기위해.
주안점 :
. 상체 힘빼기
. 다리 붙이기(무릎과 허벅지를 말과 밀착시키기)
. 상체 뒤로 젖히기 (앞으로 숙이지 않기)
지적사항
. 아직도 자꾸 상체가 숙여진다.
. 회전하거나, 부조를 넣을 때 특히 더 그렇다.
. 항상 상체를 똑바로 세워라
지시사항
. 앞말과 간격이 좁으면 터닝(뒤따라 가지 말고 원을 짧게 돌아라)해라, 교관의 지시가 없어도 그렇게 해라.
. 대각선으로 주행후에는 방향을 바꿔라.
. 채찍은 회전하는 방향의 손으로 잡아라. 왼쪽으로 돌면 왼손으로 잡아라.
. 회전 방향이 바뀌면 해야할 일은
. 반동을 바꿔라
. 채찍을 바꿔 잡아라. 채찍을 바꿔 잡는 방법은 , 잡을 손으로 채찍을 쭈욱 뽑아 올려 바꿔 잡는다.
. 코너에서 회전할 때 요령.
. 회전하는 쪽의 말옆구리를 발로 누른다. 왼쪽을 돌 경우, 왼손으로 고삐를 당기고 왼발로 말의 옆구리를 지긋이 누른다. 즉 후구를 반대로 움직여서 편하게 돌게 한다.
. 말이 코너까지 않고 곧바로 회전하려고 할때,
. 코너 가기 이전부터 반대쪽 고삐를 꽉 쥐고 있어라.
. 손의 위치
. 왼쪽으로 돌 경우 오른 손은 좀더 사타구니 쪽에다 위치 시켜라.
느낀 점
. 말의 통제
. 헬가가 처음에는 지멋대로 할려고 했다. 큰원을 그리지 않고 작을 원을 그리려고 한다던지...
. 그러다가 2바퀴 쯤 돌고 나니 확실한 통제가 이뤄 졌다.
. 즉, 말이 원하는데로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데로 될때까지 고삐를 유지해야 한다.
. 그랬더니 그 이후는 내가 원하는대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좌속보
좌속보에서 해야할 것은 특별히 없으나
경속보에서는 한번의 반동을 좌속보에서는 두번의 반동을 받게 된다.
좌속보에서는 일어서는 느낌보다는 앉는 느낌을 두번 가져야 한다.
즉, 반동이 올때 일어서는 느낌 보다는 앉는 느낌을 받도록 해라.
2016.07.17 오후 3시
기승말 : 제이슨
특이사항
. 박차를 달아주었다.
. 채찍을 긴걸로 주었다.
마필의 특성
. 무거운 말로써 부조에 쉽게 반응하지 않았다.
지시사항
. 경속보시에 앉으면서 박차를 가하라 했다.
. 박차를 줄 때, 발을 벌려서 힘을 가해 복부를 차는 것이 아니라.
기좌시 그대로의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이것이 쉽지 않았다. 너무 어려웠다.
. 김동선 선수의 말타는 모습을 보니 경속보시에 앉을때마다 계속해서 박차를 주었다. 발을 벌려 힘을 주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바로 했다
. 채찍은 엉덩이 부분에 해야 하는데, 손을엉덩이로 옮겨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채찍일 길기 때문에 고삐를 잡은 상태에서 채찍 끝만 뒤로보내 때리면 된다는데
역시 잘 되지 않았다.
. 자꾸 두 손을 벌리지 말라
. 교행할때는 우측방향으로.
. 평보 마무리 시에는 벽쪽이 아닌 안쪽에서..다른 말타는 사람들한테 방해가 되므로..
. 자꾸 말을 보지 마라, 멀리 봐라
2016.07.24 오후 5시
기승말 : 피규어
마필의 특성 :
. 고개를 자꾸 쳐 들었다. 계속해서...
. 음성 부조로도 쉽게 움직였다
. 다리 부조로도 쉽게 움직인다.(두다리로 감쌌더니 출발하더라)
. 자꾸 불규칙한 반동이 있었다.
. 생김새의 특징은 없었다. 좀 작은듯했다.
주안점
. 경속보 앉을 때 박차를 넣는 방법을 혼자 연습했으니, 이번 기승에는 박차를 잘 넣어보자.
. 해보니 잘되는 편이었으며, 말의 속도가 빨라 교관으로부터 경마하느냐 하는 소리까지 들었다.
. 채찍사용 : 후구 엉덩이를 채찍질하는 방법은 손을 뒤로 움직여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위치는 제위치에서 채찍방향만 후구로 향해 하면 된다.(긴채찍이용)
지적사항
. 다리가 항아리를 감싸듯이 약간 오다리 형태가 되어야 한다.
. 나는 두 무릎에 힘을 주어 안장에 붙이다 보니 두 발이 너무 벌어져 있다.
. 경속보 일어설 때, 발바닥 볼에 힘을 주어 일어선다. 그러다 보니 자꾸 몸이 앞으로 쏠린다.
. 일어설 때는 말의 반동으로 자연스럽게일어서야 한다.
. 두 손을 더 낮게 더 앞으로 내밀어 줘라.
. 두 손에 너무 힘주지 마라.
. 두 손의 위치를 항상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균형이 잡힌다.
칭찬 사항
. 턴이 어려운 말인데, 쉽게 턴을 잘했다.
.
2016.07.31 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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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마필 : 챨리,
. 이름 : 챨리
. 색상 : 가벼운 브라운
. 문신 : sTs (왼쪽 다리 위)
. 성격 : 온순하다
. 반응 : 두다리를 감싸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 종아리, 박차, 채짹 부조에 쉽게 반응한다.
. 특징 : 반동이 상당히 심하다.
주안점
. 종아리 부조를 활용하자
. 종아리를 감싸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 고삐를 말머리에 양보하자.
. 고삐 쥔 손을 가볍게, 더 가볍게. ( 고삐는 단단히 잡돼, 손과 팔은 힘빼고 부드럽게)
. 고삐의 텐션을 항상 일정하게 하자.
. 손과 팔에 힘을 빼고, 내몸의 움직임에 맏겼더니, 나도 편하고, 챨리도 편해 보였다.
. 속보가 아주 경쾌해 졌다.
. 두다리로 치약을 짠다하는 생각으로, 말의 몸통을 감싸 안으려고 노력했다.
. 똥코가 안장에 닿도록 골반을 벌려라. - 어렵다. 어케하란말인가?
. 쉽지 않았고,. 잘했는지도 모르겠다.
. 반동을 등자와 고삐에 의존하지 않고 말이 주는 반동을 받아 일어서려고 노력했다.
. 많은 부분이 뜻대로 된거 같다.
. 멈출 때 워와 함께
지적사항
. 두손을 모아라, 벌어지지 않도록.
. 이제야 좀 알것 같다.
. 그간 고삐를 당기려 하다보니 한팔이 당긴쪽으로 멀어졌는데, 당연히 그래야 한다 생각했다.
. 이게 아니다.
. 고삐를 항상 팽팽한 상태로 유지하면, 약간의 당김으로도 충분한 부조가 이뤄진다.
. 이렇게 하면 두손이 벌어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 차분히 반동을 받아라
. 말에게 속도를 맡기지 말고, 말의 속도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 고삐를 말에게 주고 났더니 말이 경쾌해 졌다.
. 가끔 음성부조와 함께, 경속보시에 박차 넣는 연습도 했다.
. 당연 말의 속도가 빨라졌다.
. 반동이 좀 급하다.
. 말의 속도를 약간 늦춰 나에게 맞춰라.
. 반동도 그에 맞춰라.
. 가장 큰 문제점
. 턴할때 왜 몸을 앞으로 숙이는냐.
.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구보 연습으로 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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