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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해외 여행

규슈일본자전거여행 : 후쿠오카로 이동, 텐진역주변 둘러보기.

by 미사사 고라쿠 2014. 10. 29.

 이제 최종 목적지

 

 

 

 

 

 

 

 

 

 

 

자전거 캐링백은 이렇게,

텐진역근처 스시집이 맛있다 해서

찾아갔다.

자전거 보관소가 이렇게 엄청 크게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인데,

타이어 2.25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걍 옆에 놓았다.

 

가이드 북의 표기 오류(지상2층이 아닌 지하2층)
그것을 떠나 기본적으로 복잡하다.

촌놈이 서울온 분위기다.

구마모토 이런곳과 이곳은 비교가 되지 않게 복잡하다.

담엔 후쿠오카 같은 큰도시는 피하고 싶다. 특히 우리같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그 스시집은 30여명이나 줄서있다. 도저히 불가.
그래서 그 옆집 회덮밥을 먹었다.

 

이곳은 근처의 캐널시티(쇼핑타운)
난 아무것도 볼게 없더라. 순전히 의류중심같더라.

 

그런데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됨.

 

태풍 봉퐁으로 인해 배가 뜨지 않는단다.

그럼 어떻해야 하나.

 

우리 아이는 꼭 가야한다고 난리다.

반대항 축구시합에 꼭 출전해야 한다고.

 

아빠가 틀림없이 무슨 일이 있어도 데려다 준다했지 않느냐? 약속도 못지키느냐? ,.,

 

그래서...

뱅기를 알아봤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다행이 티켓 구할 수 있단다.

단 뜰지말지는 낼 가봐야 한다며.

 

일단 알았다. 그건 낼 생각하고.

시내구경도 좀 하고. 맛난거나 더 먹어보자.

 

 

사케 한병
광어

 

 

 

덴뿌라(튀김)

말고기....
좀 비싼 편이었다.

그래도 더 없이 맛있을 수가 없었다.

 

옆에 앉은 중국인 아가씨들이 자꾸 말을 걸어와서,,, 걍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 일이 사뭇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