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체인 역시 소모품이다.
어찌 보면 자주 교체한다는 것은 그만큼 본전을 뽑고 있다는 얘기다(많이 탔으니까)
교체는 대략 주행거리 10,000km 정도인것 같은데,
체인 체커를 통해 확인해 보면 된다.
체인 체커는 체인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체인 체커로 확인하니, 0.75에 쏙들어간다.
1.0에도 쏙 들어간다.
즉 1%이상 늘어났다는 말이다.
이때는 교환시기이다.
사실 교환하지 않고 계속 타다가
스프라켓과 함께 교체해도 되지만,
스프라켓 구입 비용이 추가 되므로 좀더 절약하려면
교체해주고, 나중에 이전것(교체한것)과 또 교환해 주고 하면 좀더 오래 탈수 있고
스프라켓도 오래 이용할 수 있다.
위의 체인링크를 풀어서 빼낸다.
주로 출퇴근에 사용했으므로
스프라켓 9,10단이 주로 이용됐다.
아마도 많이 마모되었으리라.
체인을 풀어
나란히 놓고 확인해 보니
위와 같이 약 한칸정도가 더 늘어나 있다.
그래서 멀티툴을 이용하여
새 체인의 긴 부분을 분리한다.
멀티툴은 좀 무겁더라도 체인착탈용 도구가 있는것을 권장한다.
주행거리를 확인해보니 약 9,000km(1년이 좀 안됐는데....)
멀티 툴의 양쪽 덮게에는 이렇게 6각렌치가 있다.
이를 이용한다.
나중에 또 교환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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