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은 진딧물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한국에 3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몸은 작아서 대개 2~4㎜ 정도이고,
몸빛깔은 다양하다.
머리·가슴·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에는 더듬이·겹눈·입틀 등이 있는데, 더듬이는 대개 여섯 마디이다.
이것들은 날개가 없는 암컷이며 다 자라면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새끼를 낳는데, 새끼들은 자라면 똑같이 날개 없는 암컷이 된다. 몇 세대를 이렇게 되풀이하여 번식하다 보면 차차 날개가 있는 암컷(유시충)이 생겨 분산한다. 번식을 하지 않고도 어른벌레가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단성생식으로 번식하며, 겨울잠으로 겨울을 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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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응애(mites)는 진드기아강에 속하는 진드기(ticks)를 제외한 모든 절지동물의 총칭이다.
진드기를 "큰진드기"라고 부르는 대신에
응애는 작은진드기 또는 좀진드기라고 부른다.
몸길이가 1~2㎜인 거미강의 동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농업해충의 종류가 많다.
거미와 비슷하여 몸이 둥글고, 표면에는 수많은 강모(센털)와 털이 나 있다.
이러한 털이 주로 감각기 구실을 한다.
응애도 거미의 유생이 실을 이용하여 분산하는 것처럼 분산에 실을 이용한다(사과응애·귤응애 등).
분산의 경우와는 달리 기주식물의 잎에서 굴러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생명의 줄 역할을 하는 것도 있다(귤응애 등).
몸빛깔은 노란색·황록색·귤색·갈색·붉은색 등 다양하다. 암컷은 달걀모양 또는 공모양이며,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홀쭉하며 역삼각형 모양이다.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침을 찔러 넣고 세포의 내용물을 빨아먹기 때문에 가해부는 흰 얼룩무늬로 남으며, 열매를 가해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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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은 눈에 쉽게 보인다(2~4mm)
응애는 작아서 잘 안보인다(1~2mm)
응애가 서식하는 곳에는 하얀 거미줄같은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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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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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색이 변한다.
잎 뒷면부터 갈색으로 변한다.
어떤나무는 노랗게 변한다.
잎이 떨어진다.
새순이 나오다가 까맣게 탄다.
거미줄이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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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병 : 나뭇잎 앞면이 그을음에 그을린 것처럼 까맣게 된다.
닦으면 딱아진다. 이는 진딧물, 응애 등의 배설물에 기생충이 번식해서 생긴 것이다.
응애, 진딧물의 배설물은 당분이며, 끈적끈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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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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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시에 맥주를 넣어놓으면 먹으로 온다.
2. 오이, 수박,참외 등도 먹으로 온다.
3. 개사료, 고양이사료도 먹으로 온다.
위의 것들 주변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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