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등등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다녀오다.

by 미사사 고라쿠 2013. 6. 17.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했다.

첫 느낌은 아담하고 여유롭다.

학생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식당에 가니 학생들이 꽉 차있어서 밥먹을 자리가 없었다.

점심시간이 지나니 또 학생들이 보이지 않는다.

후게실에도 몇몇만이 보인다.

다들 어디 간겨?

 

돌아다녀 보니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다.

실습공간이 무척 넓어 보인다.

전문학교의 특성인가?

실습,강의

이게 전부인가 보다.

 

둘째 느낌은 면학적이었다.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 학생들이 공부얘기만 한다.

복장 상태 너무 고지식할 정도다.

촌학생이라 그런가하는 생각이 날정도다.

 

한가하고, 여유로운 가운데

학구열은 뜨거운거 같다.

 

정중동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