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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Technics

앞바퀴 들기 (턱 넘어가기) - 윌리 방식 - 용아영상

by 미사사 고라쿠 2011. 3. 22.

앞 바퀴를 드는 방법

1. 매뉴얼 방식 : pre-load --> rebound 

    즉 앞바퀴에 체중을 실었다가 되 튀어 나오는 리바운드를 이용한 들기.

    안장에서 일어서서 해야 한다.

 

2. 윌리 방식 : 페달링을 통해 바퀴를 드는 방식

    안장에 앉아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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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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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쓰기 편한 좌우 페달을 선택하고

ㄱ.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주다가

ㄴ. 12시~2시 위치에서 페달을 내려 누르면서

ㄷ. 상체를 뒤로 젖히면

앞 바퀴가 들린다. (이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 상태로 페달링 하면서 앞으로 가면 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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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윌리 방식을 연습해 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할 수 있었다.

 

1. 평지에서 앞바퀴 들기 연습을 충분히 한다.

2. 낮은 턱에서 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3. 턱과 어느 정도 거리에서 들 것인가?

4. 어느 시점에 들 것인가?

5. 3.4는 연습을 통해 알 수 밖에 없다. 속도와도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6. 그리고 왼발, 오른발 중 어느 발로 페달링해서 들 것인가?

7. 처음에는 본인이 선호하는 발로 연습하고,

8. 이후에는 다른 발로도 연습을 해야 한다.

9. 양발 다 가능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0.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편한 속도에서 연습을 하고,

11. 이후에는 최대한 느린 속도에서도 연습을 해야 한다.

 

12. 앞바퀴가 오른 이후 뒷바퀴를 들어 올려 줘야 튜브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13. 12를 위해 평지에서 뒷바퀴 드는 연습도 해야 한다.

 

14. 앞바퀴가 턱에 오른 이후

     엉덩이를 들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주며,

     뒷바퀴를 들어 준다.

 

연습 전 자전거 세팅

1. 안장을 낮춘다. -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정도

2. 뒷바퀴에 바람을 충분히 넣는다. - 공기압이 낮으면 턱에 부딪쳐 펑크날 우려가 있다.

3. 평페달이 아무래도 덜 위험하다. 단지 뒷바퀴들기가 어렵다면 곤란하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연습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