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생활

목관악기-퍼온글

by 미사사 고라쿠 2010. 1. 30.

 


플루트(flute)


(프)flûte(독)Flöte.목관악기의 일종.
공기가 입구의 좁은 가장자리를 지나면서 부딪쳐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키고 이것이 좁은 가장자리의 위아래로 규칙적으로 상하운동을 하여 내부의 응집된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소리가 난다. 끝이 진동하는 세로 플루트(예를 들면 발칸의 카발, 아라비아의 나이, 팬파이프 등)에서는 연주자가 관의 끝에 입을 대고 반대쪽 끝으로 숨을 내쉰다. 중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기타 여러 지역에서는 관 끝인 입의 반대쪽을 V자 모양으로 파서 소릿길을 만듦으로써 소리 내는 것을 쉽게 만들었다. 수직으로 된 코 플루트(nose flute)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발견된다. 수평으로 된 가로 플루트(수평으로 들고 옆에 낸 구멍에 바람을 불어넣어 연주함)에서는 연주자가 내쉰 숨이 측면에 있는 입술 구멍의 반대편에 부딪힌다. 한편 리코더 같은 세로 플루트에서는 관의 측면에 나 있는 구멍 쪽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안쪽에 공깃길을 만들어놓았는데, 이러한 플루트를 마개 플루트(fipple flute, whistle flute)라고 한다.


오보에(oboe)


(프)hautbois(독)oboe.원추형 관과 겹리드로 된 고음의 목관악기.
주로 관현악단 악기로 사용되지만 독주악기로도 중요하다. 오보에의 프랑스어인 '오부아'(hautbois : 프랑스어로 '높은 음을 내는 나무'라는 뜻)는 본래 실외 의식에서 사용되는 거칠고 강렬한 악기인 숌의 이름 중 하나였다. 그러나 관현악단 악기로서 본격적인 오보에는 17세기 중엽 2명의 프랑스의 궁정음악가 장 오트테르와 미셸 필리도르에 의해 만들어졌다. 현악기와 함께 실내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질면에서 근대 오보에보다 부드럽고, 화려한 맛이 약하다. 17세기말경에 이르러 오보에는 당대의 주된 독주악기였던 바이올린의 뒤를 이어 관현악단과 군악대의 주요 관악기로 자리하게 되었다.


잉글리시호른(English horn)


관악기. 오보에보다 완전 5 도 낮고, 보표상의 C음을 연주하면 5도 아래의 F가 울리는 F조의 이조악기(移調樂器). 코르 앙글레라고도 한다. 발음원리나 연주법은 오보에와 같지만 형태는 약간 크고 흡입관도 더블리드(double reed)의 원추관(圓錐管)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악기의 전신인 18세기의 오보에다카치아(oboe dacaccia;사냥 오보에)는 형태가 코르다카치아(사냥 호른)와 비슷하여 잉글리시호른의 어의(語意) <영국의 호른>의 유래를 시사하지만, 직접 영국과 관계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18세기에는 반원형의 곡관(曲管)이었다가 서서히 꺾은괄호모양(<)으로 변하였으며 1839년에 직관(直管)의 잉글리시호른이 발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케스트라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게 들을 수 있는 솔로로는 L.H.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환상교향곡》의 제3악장, A.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 J.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투오넬라의 백조》 제2악장, G.A.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등이 특히 유명하다.


클라리넷(clarinet)


(프)clarinette(독)Klarinette.홑리드 목관악기.
관현악단, 군악대, 브라스 밴드에서 사용되며 독주용으로도 사용된다. 1.5㎝ 정도 지름의 원통형 관으로 끝이 나팔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보통 아프리카 흑단 나무로 만든다. 금속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작된 것도 있지만 클라리넷 걸작곡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질 고무인 에보나이트로 만든 취구의 한쪽 면에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위로 대나무로 만든 얇은 홑리드가 리가처라고 하는 나사식 조임틀(초기에는 조임틀 대신 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오늘날 독일에서는 이러한 형태가 계속 남아 있음)로 매어 있다. 연주자는 리드를 아래쪽으로 한 상태에서 취구를 물고 양입술이나 아랫입술과 윗니 사이로 불어 소리를 낸다.
대략 66㎝의 길이의 B♭클라리넷이 일반적이다. 손가락 구멍과 키 장치를 사용하여 음을 내며, 실제로 나는 음높이는 악보의 음보다 장2도 음정만큼 낮다


바순

(ba

ssoon)


(프)basson(독)fagott.관현악에서 테너와 베이스 음역을 담당하는 주요한 목관악기.
겹리드(double reed)가 붙어 있는 구부러진 금속 취관(吹管 crook)으로부터 나온 원추형의 좁은 관은 날개관(wing joint:테너 관이라고도 부르며, 왼손 손가락 구멍이 있음)을 거쳐 통관(butt joint:족관, 더블 조인트라고도 하는 관의 아랫부분이며 U자형으로 구부러져 공기주의 방향을 반대로 향하게 한다. 오른손용 손가락 구멍이 있음)으로 연결된다. 통관에서 다시 180° 반대방향으로 긴 관(long joint), 나팔관(bell joint:관의 윗부분)에 이르게 되는데 이 부분의 지공들은 왼손 엄지손가락의 키(key) 조작에 의해 통제된다. 바순은 위쪽을 연주자의 몸 앞쪽으로 기울이고 비스듬히 줄에 걸어 연주한다. 고전적인 바순 음역은 낮은음자리표 아래의 Bb부터 위로 세 옥타브 정도이며 가장 자주 사용되는 음역은 테너 음역과 거의 일치한다. 19세기 중엽 이후 바순 음역은 고음역의 E까지 확대되었다. 

 

 

 

서론

관악기(管樂器, wind instrument)는 악기의 재질(材質)에 따라 목관악기(木管樂器, woodwind instrument)와 금관악기(金管樂器, brass instrument)로 구분되지만 두 가지 모두 공기를 발음체(發音體)로 하는  기명악기(氣鳴樂器, aerophone)로, 관(管)

속으로 아래의 그림과 같이 입김을 불어 넣음으로 악기통 속의 공기기둥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갖는다.

 
 


- 플루트족(族)은 날카로운 에지(edge)가 거기에 닿는 기류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기주를 진동시키는 악기


- 리드(reed) 관악기족(族)은 1장 또는 2장의 리드가 진동하여 기류를 단속시키는 악기로, 클라리넷 등의

홑리드 악기와 오보에 등의 겹리드 악기로 구분


- 트럼펫족(族)은 마우스피스에 댄 입술의 진동이 기류를 단속(斷續)시켜 관속의 공기주(空氣柱)가 진동하는 악기

목관악기와 금관악기(金管樂器)는 목재를 재료로 하느냐 또는 금속을 재료로 하느냐하는 악기의 재질(材質)에 따른

구분이었지만, 대부분의 목관악기들이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현재에는 이러한 구분이 무의미하다.
목관악기는 과거에 나무로 만들어졌던 악기인 만큼 관에 구멍이 있어, 그 구멍을 막고 여는 것으로 음높이를

 조절하지만,  금관악기는 밸브장치에 의한 제한된 몇 종류의 관길이 조절과 연주자가

 입술의 모양 및 불어넣는 공기의 세기로 음높이를  조절한다.

 

관악기의 가격대

 

관악기의 가격대는  초보자,전공자에 따라 큰차이가 있으나 아래가격으로 뽑아보면

 

금관악기의 가격대: 트롬펫 80만원 정도, 트롬본 100만원 정도,프렌치 호른 350만원, 튜바 400만원 정도

 

목관악기:크라리넷  80만원대, 풀릇 3-50만원대, 섹스폰 1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