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라이딩길에서 찍어 보았다.
카메라는 무겁고 큰것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서
자동카메라로 찍었다.
보라색 나팔꽃과 유홍초가 보인다.
나팔꽃이다. 참 이쁘기 그지없다.
서양말로는
Morning Glory,
꽃말은 덧없는 사랑,
이런 이름,꽃말이 붙은 것은
오후되면 져 버리기 때문이다. 아침에만 볼 수 있다.
호박과 얽켜 있는 유홍초
나팔꽃과 유홍초는 둘다 덩굴식물이다 보니 이렇듯 서로
얼키설키 되어 있다.
그리고 잎이 비슷하나 상당히 다르다. 바로 위 사진의 잎은 유홍초잎이다.
유홍초는 꽃이 흰색과 위와 같은색이 있고,
잎이 전혀 다른 유홍초도 있다. 새깃 유홍초라 부르는데,
잎이 솔잎처럼 가늘다...
이곳에 오기 전에 흰꽃 유홍초 비슷한 것을 보았는데
귀찮아 카메라를 꺼내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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