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정도리에 있는 구계등, 뭐하는 곳일까??
다들 궁금하실테다...
민박집에서 조금나가니 이렇듯 원시림 같은 곳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니
이렇듯 온통 자갈이다. 백사장 대신 자갈밭인 것이다.
돌의 크기도 다양하고
길이도 처음과 끝을 걸어가기에는 몹시 힘이 들 정도.
이 나무군락은 위한 방풍림인것 같고, 주로 상록수이다. 식생이 남쪽섬이라 사뭇 달랐다.
이렇듯 희안하게도 자갈사이로 야생화가 보인다.
이름은 갯메꽃, 갯가에서 사는 메꽃이다. 메꽃은 나팔꽃과 비슷하나 다르다..
약간의 어구들이 보이는데, 사실 지저분하지 않다. 물도 깨끗하고 주변도 엄청 깨끗하다.
자자갈밭이 끝나는 곳에는 이렇듯 바위들이...
바닷물이 나가고, 바위위에 고인 웅덩이는 완전히 천연 수족관이다.
미역
말미잘과...
어디론가 이동중...
홍합
말미잘과 물고기
이녀석들 까불다가 신발이 다 젖었는데도
보고 웃는다.
이녀석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참 재미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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