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비 계산법
앞 체인링 톱니(Teeth)수 / 뒤 스프라켓 톱니수 (42T)
위에 보이는 스프라켓 1단의 경우가 42T이다
24t / 42t = 0.5714...
교체전 스프라켓 1단이 36T 이다
24t / 36t = 0.66666
이정도면 많은 기어비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수치가 낮을 수록 기어가 가볍다는 뜻이고
업힐할 때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페달 회전수는 늘어난다.
사용해 보니
고른 노면의 업힐에서 아주 쉽게 오를 수 있었다.
단
고르지 못한 싱글 업힐의 경우에는
익숙치 못한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중심을 잃고 내리는 경우가 생겼다.
즉, 장애물이 많은 업힐의 경우에는
2단(36t)를 사용해서
중심을 잃지 않고 힘을 줘서 오르는 것이 보다 용이하다.
무조건 기어비가 가볍다고 업힐이 쉬운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기어비가 가볍다는 것은 외려 중심을 잃을 확률이 높다는 의미이다.
평지의 좁을 구간을 지날 때 브레이크를 약간씩 잡고 지나갈때
보다 똑바로 좁은 구간을 지날 수 있다.
업힐도 이와 같은 의미이다.
핵심
싱글 업힐 시에 약간 무거운 기어비를 이용해라.
'MTB 용품,정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달과 클릿을 교체하다 (0) | 2018.05.21 |
---|---|
비비에 유격이 생겨 수리를 했다. (0) | 2018.04.23 |
스프라켓 분리하기 (0) | 2018.01.08 |
기어 변속 케이블 교체 작업 (0) | 2018.01.02 |
10단 체인 교체 (0) | 2018.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