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표에 보이는 수치는
해당 led는
1.8~2.3V의 전압이 필요하며
전류는 20mA가 일반적이나
50mA까지 허용된다. (전류가 많을 수록 밝게 빛난다)
단, 50mA를 넘기면 고장난다
이런 의미입니다.
건전지는 전류량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위와 같이 계산하는 방식은 맞은듯 틀린것이다.
즉 (9-3.6)V에 270옴 정도의 저항을 주면 전류(일반)인 20mA가 된다 라고 표현해야 옳다.
위 18650 건전지를 보면
3.7V
2600mAh
이렇게 쓰인걸 볼 수 있는데
의미는 2600mA의 전류를 흘려 보내면 1시간 쓸 수 있다 라는 의미이다
즉, 260mA의 전류를 흘려 보내면 10시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계산을 다시 해 보면
I = V/R 이므로
20mA 를 흘려 보내려면 얼마의 저항이 필요한가를 계산해야 한다.
(9V-3.6V) / R = 20mA
R = (9-3.6)/20mA = 270옴
이렇게 해야 순서가 맞다 할 수 있겠다.
초보인 내가 라즈베리 파이에를 이용하여
LED 를 켜보고 싶어 저항값을 계산했는데
멍청하게 LED 전류(일반)값을 전류로 계산하여 저항을 구하니
맞지 않았다.
그게 아니라
라즈베리파이에서 나오는 전류값을 가지고 저항을 구해야 했던 것이다.
라즈베리 파이의 전류는 표준으로 8mA이다 즉 이값을 넘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내가
red LED를 3.3V 전압, 2mA(8mA를 넘지 않는 적정의 임의값 선택)ㅡ 라즈베리파이 브레드보드에 연결한다면
저항 R = (3.3V~2.0V)/0.002A = 650옴이다.
여기서 2.0V는 red LED 허용치인 1.8~2.3V 사이 임의의 값이다.
만약에 내가 18650 건전지를 이용하여
불을 켜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LED에 20mA를 흘려보내기로 한다면
(3.7-2.0)/20mA= 85옴이다.
그런데 내가 갖고 있는 저항의 220,1000,4700,10000밖에 없다.
그렇다면 220옴을 이용해보자
(3.7-2.0)/220옴 = 0.007이다
즉 7mA
저항이 너무 커서 약하게 빛날 것이다.
해보자.
역시 예상대로 불이 들어왔다.
이제
전반적인 의미를 알 것 같다.. ㅎㅎ
좌우 구별은 왼쪽은 일반칼라이고 오른쪽에 금색.은색입니다.
저항은 몸통에 그려져있는 색띠로 자신의 저항값을 나타냅니다. 각각의 색띠는 고유한 값이 있고 위치에 따라 값을 곱하면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다음 표에서 각 색상이 나타내는 고유값과 공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 | 0 | 1 | ±1% |
1 | 1 | 10 | ±2% |
2 | 2 | 100 | ±5% |
3 | 3 | 1K | ±10% |
4 | 4 | 10K |
|
5 | 5 | 100K | |
6 | 6 | 1M | |
7 | 7 | 10M | |
8 | 8 | 100M | |
9 | 9 | 1G | |
| 0.1 | ||
0.01 |
위의 표는 각 색띠별 색상에 대한 값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이제 수식을 정리해보자면
1번줄은 10의 자리 숫자를 나타내고 2번줄은 1의 자리 숫자를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빨간색 검정색이라면 빨간색이 2 , 검정색이 0 이되어서 20의 값을 나타내게 됩니다.
3번줄은 1번줄과 2번줄에서 구한값에 3번줄의 값을 곱하면 저항값이 나옵니다. 예를들어보자면 빨간색, 검정색, 갈색이라면 20*10 의 수식이 되어서 200의 값을 나타냅니다.
4번줄은 오차율을 나타냅니다. 표시된 값과 실제값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표시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식을 총 정리한다면
(줄1 * 10 + 줄2) * 줄3 , 오차율 : 줄4
로 계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