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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해외 여행

히로시마 출발에 앞서 고민 거리들.

by 미사사 고라쿠 2015. 4. 9.

 

 

 

 

이것은 튜브를 자른 것이다.

자전거 패킹하기에 아주 좋다.

 

위 처럼 바퀴를 함께 고정할 필요 없었다.

캐링백에 보면 휠 넣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넣고 캐링백과 함께 묶어 주면 끝이다.

 

 

 

 

 

1고민 : 자전거 포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1해답 : 먼저 자전거를 분리한다. 바퀴 분리, 페달 분리, 핸들바 분리, 뒷드레일러 행어 분리

          그런다음 페달을 제외하고 부피를 작게 해서 헌 이불로 꼭 싸맨다.

          그런다음 캐링백에 휠과 함께 넣는다.

 

 

 

자전거포에서 박스를 구해서

길이를 줄인 다음

 

넣고 캐링백에 넣어 보니

딱 맞게 들어가 좋긴 한데

너무 크다.

 

그리고 저 박스를 돌아올때 어디에 보관할 것인가?

공항에 있는 코인라커는 작고

비용이 비쌀 터인데.

공항에 가보니

하루 200엔,300엔,500엔 등

세 종류의 라카가 있었다.

 

그래서 방법을 바꿨다.

헌 이불을 이용해서 싸매는 것이다.

200엔 라케에 쏙 들어갔으며,

6일간 1200엔 으로 보관하고

올때 다시 싸매서 안전하게

아무런 상처 없이 자전거를 가져 왔다.

 

(지난번 규슈에서 올때는 상처를 많이 냈었다.)

 

뒷드레일러 행어를 분리하고

드레일러는 안전하게 이렇게 싸 맸다.

 

 

 

 

2 고민 : 자전거를 갖고 인천 공항으로 가는 방법

2 해답 :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항버스 앞쪽에 커다란 적재 공간이 있어서

            자전거 두대 싣고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 다른 승객에게 불편 주는 거 없다.

 

3.고민: 헌이불 등을 공항에 보관하는 방법(돌아올때를 위해)

3.해답 : 공항도착후에 코인로커를 이용한다.

위 사진에서 처럼 물품보관소가  크기별로 있다.

물론 하루 이용 비용이 200~500엔 까지이다.

 

4. 공항에서 히로시마로 이동할 때 버스에서 자전거를 잘 실어 주는가?

4. 해답 : 아주 잘 실어준다.

5.고민 : 호텔에서 자전거 보관 방법

5.해답 : 신경 쓸 필요 없이 두 바퀴만 분리한 상태에서 캐링백에 넣고

            방안에 보관하면 된다.

6.고민 : 자전거 들고 기차 타는 법

6.해답 : 항시  캐링백을 갖고 다녔다. 언제 기차에 탈지 모르니까...

 

캐링백은 이렇게 갖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