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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생활

삽목(꺽꽂이) 방법

by 미사사 고라쿠 2013. 6. 10.

꺽꽂이 (삽목)

눈꽂이 :

가지꽂이 :

잎꽂이 :

꺾꽂이 방법
꺾꽂이는 일반적으로 가지를 잘라서 하지만 베고니아 같은 경우에는 잎을 잘라서 묻는 잎꽂이를 하기도 한다. 꺾꽂이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는 나무에 따라서 다르지만 낙엽이 지는 활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전에 하며 침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낙엽이 없는 활엽수는 늦봄에서 초여름이 알맞다. 일반적으로 꺾꽂이에 쓸 가지나 잎은 어린 것이 좋다. 가지 길이는 10~30 cm로 하며 절단면을 경사지게 자른다. 땅에 직접 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이나 모판을 사용한다. 이 때 너무 영양이 많은 땅에서는 오히려 뿌리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서 사용하고 뿌리가 난 후에 영양분이 충분한 땅에 옮겨 심는다. 이 때 뿌리를 잘 나게 하기 위하여 절단면에 발근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