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 농장
내가 하는 주말 농장 이름이다.
5월 29일 모종을 심고,
3일후에 씨도 뿌렸다.
열무 순이다.
배추, 쑥갓 사이에 열무 씨를 뿌린 것이다.
멀리 보이는 것이 고구마이며,
비닐 덮개 대신 지푸라기를 덮개를 한 것이다.
환경보존 차원이다.
양배추, 상추 잎을 충분히 따 주었다.
고추도 제법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아래 보이는 것은 명아주이며,
이를 덮개로 이용하면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단다.
양배추와 상추를 따고 나니...
쑥갓은 윗부분을 댕강 자르면 된다.
그리하면 주변에 곁순이 나와 계속 먹을 수 있다.
야콘이다.
고구마가 아직은 실하지 못하다.
옥수수는 잘 자라고 있다.
잘 자라고 있다.
솎아 온 열무는
비빔국수에 넣어 먹었고,
수확한 배춧잎과 상춧잎은 집에 와서
족발 먹을 때 싸 먹었더니
기가 막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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